멀린, 아더왕, 원탁의 기사, 엑스칼리버, 모르간, 성배 등에 대해서 이제야 좀 알게 되었다.

사실 이런 것들은 많이 들어보긴 해도 확실히 알지는 못하는 것들이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게 뿌듯하다. 어서 2권을 읽어야지~ ^^

 

한마디로 말해서 재밌다!! 정말 재밌다!!

예전에 아라비안나이트를 좋아했는데...

이 책과 아라비안나이트는 전혀 다르지만 아라비안나이트를 읽을 때와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읽는 동안 신비한 느낌에 휩싸여서... 책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세상이 신비스러워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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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한텐 미안하지만 ㅠㅠ 중간중간 설명을 보면 이야기 흐름이 깨져서

처음에는 설명을 가리고 봤다.

 

일단 내가 보고 싶었던건... 지식보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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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차례
주요 등장인물 소개
장소 및 물건들
인물 관계도
아더 왕 시대의 지도

01 | 보티건의 배반
02 | 멀린의 어린 시절
03 | 멀린과 엠리스 왕
04 | 야만인
05 | 최고의 시인
06 | 경이의 시대
07 | 틴타겔의 마법
08 | 미치광이 멀린
09 | 엑스칼리버

아더 왕 이전의 전설
01 | 거인들의 시대
02 | 성배의 진정한 역사

출전
저자의 말 | 유럽 전통의 근원에서
역자의 말 | 물질의 지극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