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한자도둑 24권이 도착했다.

즐겁게 책상에서 푹 ~빠져서 읽어내려간다.

24권에서는 4급 500자 중 350자를 익힐수 있다고 한다.

만화를 재미있게 읽고 뒤에 나와있는 한자 자동기억시스템

5단계도 문득문득 아이가 책을 보다가 연필로 끄적인다.

한자어를 다 머리속에 넣을 수는 없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조금씩 눈으로 보고 익히고,

 써보면 나중에 많은 한자어를 알게 될 것 같다.

딸아이가 재미있게 써 본 서평은,

'한자도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학습만화 중의 하나이다.

 좋은점은 한자도둑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한자들을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코믹메이플스토리에 나오는

캐릭터랑 몬스터들이 거의 똑같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원래 데몬슬레이어의 사촌동생이

데몬어벤져인데 여기서는 데몬슬레이어가 무슨 힘을 흡수한 다음에

데몬어벤져로 변한다는 것이다.

간단 줄거리는 도도와 친구들이 노바족이 있는

 북캠퍼스로 가서 매그너스에게 잡힌다.

그순간 도도친구 카일이 카이저의 환생이었는데,

각성을 하면서 카이저의 갑옷이 입혀져서 매그너스와 싸우게 된다.

원래 나쁜아이인 오르카가 도도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도도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제논-m 이라는

인조인간을 시켜 도도를 구하라고 명령한다.

이번에 새로 알게된 한자어는 놀 유(遊)자이다.' 

다음 권이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한자도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