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맘들은 바우처를 통해서 가정방문교사를 부르시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습들을 시키고 계시더라구요

5살 모모는 지금 어린이집에서 내주는 한글 숙제 이외에는 하는 것이 없어요

전 진정 방목 엄마랍니다 아하하하하하;; 

아무래도 딸아이가 5살이다 보니 지적 호기심이 왕성할 때라 질문이 많아져서

책을 읽히거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주는 정도였는데요

그것만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워크북 삼성출판사 코뿔소입니다

 

1. 코뿔소 만 3-5세 오려서 만들기

2. 코뿔소 만5세 수와 셈

3. 코뿔소 체험북

 

 

 

<<대구교보문고에 진열된 코뿔소 워크북들>>

 연령 만1세~만5세까지

 

 

 

삼성출판사 코뿔소 워크북은...

워크북 본문 15쪽이 수록된 체험북이 있어요

만1세 한글, 집중력 / 만2세 집중력, 한글 / 만3세 수와셈, 한글

만4세 창의력, 수와셈 / 만5세 창의력, 한글쓰기

만3세~6세 두뇌퍼즐, 알파벳, 미로찾기 / 만2세~ 4세첫크레용 / 만3세~5 색칠놀이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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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中>>

 

 

 

 

 

 

모모는 어린이집에서 하원 하자마자 집에 들어왔는데 책꽂이에 못보던 책(코뿔소)을 발견 했어요

쓰윽 꺼내더니 책상 앞에 앉아서 페이지를 한장한장 넘겨 보며 구경하더니

연필 찾아 들고서 스스로 체험북을 풀어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_+

 

"읍이네? 엄마 꼬꼬랑 아기 병아리들이야"

연필로 푸른색 부분의 비읍을 따라쓰며 말했어요

"엄마 무슨 글씨지? 읽어줘"

.

.

.

"아픈 병아리들이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요" 라고 본문 내용을 또박또박 읽어줬답니다

그러자 모모가

"비읍이 엄청 많네?" 연필들고 본문에 보이는 비읍들을 찾아서 동그라미 동그라미~~~

 

 

 

 

아주 어릴땐 단색으로 줄을 긋는 수준이었지만 어느 순간에 세모 네모 동그라미 같은 도형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후엔 색을 채워넣는 것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됐어요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기도 하고요

 

"나는 알록달록하게 색칠할거야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핑크색"

색칠하면서 여러가지 색깔 이름을 말하기도 해요

 

"친구는 토끼랑 풍선 타고 어디 가는거야?"

"이건 열기구야 비행기 처럼 하늘을 날 수 있어 이걸 타고 여행을 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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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개월 딸아이 삼성출판사 코뿔소 워크북 체험북으로 레벨 테스트 해봤어요

어린이집에서 이미 한글과 숫자 기초를 다진터라 만5세 문제까지 풀더라구요♪

 

 

 

 

*창의력 : 단순한 미로가 아니라 곤충과 동물을 구분하고 곤충과 동물 이름을 말하며 미로찾기를 하는 내용이라서

요즘 자연관찰에 몰입한 5살 딸아이가 더 재미있어한 페이지랍니다

 

 

 

*연필을 바로 잡는 연습도 하고, 소리내 읽으며 한글도 따라 써봤어요 

 

 

* 당근을 자르고 김 위에 밥하고 야채 얹고 돌돌말아서 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

엄마랑 같이 먹는다며 그림을 말로 풀어내며 순서대로 숫자를 써넣었어요

 

 

*수와셈 : 1~ 10 까지는 정확한데 ... 이어서 15까지 잘하다가 불쑥 18 19 20이 되는 모모랍니다

색연필 쥐고 숫자를 말하며 11까지 무사히 이어서 사자의 멋진 갈기를 완성 시켰어요

 

 

 

 

 

워크북 체험판 마지막장까지 앉은 자리에서 모두 마친 모모는 많이 아쉬운지

"다했네..., 이제 없네..." 라네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그림, 큼지막하고 여유있는 따라쓰기체는 아직 연필잡기에 익숙치 않은 어린 유아들에게 딱 좋았어요

우리 아이의 레벨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재미있게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코뿔소 워크북 체험판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