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육아에서 출간한 [내 아이 숨은 재능을 찾아내는 비결]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임스 알비노 작품이네요~
제목이...엄마인 저의 마음을 확~ 잡아끄는 책이라 몹시 궁금해졌어요 그러나 책을 받고 보니 흥미가 약간 떨어지는 작은 글씨에 두꺼운 책이었네요~
이 책은 어떤 책인지 부모라면 아니...엄마라면 예측 가능 한 내용이 많았어요 첫장의 문구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 부모의 말과 관심에 따라 아이는 천재도 되고 평범한 아이도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다들 이 말에 공감할 거예요
즉, 부모가 그만큼 아이에게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 아이의 두뇌가 달라진다는 얘기죠~ 그리고 관심을 갖다 보면 아이가 무얼 좋아하는 알게 되고 그 흥미 있어 하는 것을 지원해 주고 열중하도록 도와준다면 더 좋은 환경이 되겠죠
아이의 재능 찾기에 중요한 요인은 바로 그 흥미에서 시작되네요~ 아무리 똑똑한 아이로 만들고 싶어도 흥미가 없다면 그 아이에게 많은 공부를 시켜도 기대에 못 미칠거란 얘기죠 물론 선천적으로 뛰어난 아이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특징이 9가지나 있다고 하네요 그건 우리 아이들과는 먼 얘기고요 후천적으로 재능이 어떻게 더 발달하느냐가 중요한데 그건 부모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네요 부모가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나 말이 나와요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아야 하고 아이를 부모의 생각대로 조종하려고 하면 안되고 아이의 24시간을 간섭하고 너무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네요 ㅋㅋ (아이도 완벽해져야 하능 부담감이 들테니...) 아이랑 같이 놀이하고 함께 공부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아이에게 과잉 관용을 베풀지 말라네요(아이의 자제 능력을 배우지 못할 수도 있다고요) 요즘 엄마들 보면...공공장소에서도 아이의 잘못을 제재를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귀한 자식일수록 제재를 해서 잘 가르쳐야겠죠~ 그리고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해요 창의력이 떨어진다고...칭찬을 많이 하되 제대로 잘 짚어서 하라네요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칭찬하고 아이가 자기도 기쁘게 느낄만큼 충분히 칭찬하라고요 무언가를 잘 해냈을 때 보상을 하기 보단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격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아이가 규칙을 지키게 하려면 긍정적인 표현을 하라네요 (이건 평소에 제가 부정적으로 하고 있었네요~ "안돼!!" 이제부터는 긍정적으로 바꿔야겠어요ㅡ.ㅡ )
그 외에도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기 위한 내용과 집에서 학습을 강요한다면 아이에게는 즐거운 나의 집이 아닐 것이다
(배움이 즐겁고 흥미로운 과정을 제대로 알려 주어야겠죠?)
아이가 남다른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혀주고 스스로 읽게 하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데리고 가서 같이 즐기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에 신경쓰고 구체적인 장래 희망을 품게 하도록 만들고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주라고 해요 그리고 두뇌에 좋은 자극과 두되에 좋은 놀이, 지능 발달에 좋은 음식은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단대로 골고루 먹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오감을 만족 시키는 놀이가 좋구요
부모가 아이를 뛰어난 사람이 되게 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격려를 해 주고 늘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는 것으로 아이는 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