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삶을 바라볼 때 행복의 시선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릴랙스의 시작이 되고 있다. 릴랙스를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몸에 익숙해져서 단련이 되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고 행복하게 바라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는 릴랙스에 대한 이론에 대한 설명,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릴랙스를 단련하는 법, 릴랙스를 몸에 익히는 방법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감각을 말할 때 5감이라고 한다. 오감을 자극하고 오감에 맞는 학습법 그리고 오감에 맞는 다양한 래시피 등이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오감에 2감을 더한 7감을 이야기한다.

7감이란 기본적인 오감(청각,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육감은 직감이라고 한다
오감과 육감은 현재를 감지하는 감각이다 그렇다면 칠감은 과거와 미래를 감각한다.
상상하는 감각이다. 칠감을 발휘할 때는 오감을 최대한 발휘를 해야하면 단순한 상상력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현실적인 사고와 감각을 동원해서 칠감이 발현될 수 있도록 5감을 모아야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정서적으로 몰입해야 한다. 이전 과거의 기억, 추억을 떠올려서 현실감이
더해진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정서적인 에너지를 모아야 그 힘이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느낌이 안좋아 오늘은 안나가는 게 좋겠어 혹은 이전에도 너의 상태가 이럴 때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어려운 결과를 나을 것 같아 그러니 오늘은 그냥 집에 가서 푹 쉬렴"
단순한 육감에 의존하는 의견이 아닌 이전 과거의 행태와 행동들을 바탕으로 한 미래에 대한
직감인 것이다.

사실 어른들의 말씀이나 시각이 좀 더 정확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 동안의 세월과 삶을 바탕으로한 직감과 육감 즉  저자가 말하는 7감이 모두 발현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릴랙스가 우리의 삶에 주는 변화들 그리고 긍정적인 요소들을 알고 나니 좀 더 여유있게
그리고 긴장을 푼 상태에서 좀 더 한발짝 뒤로 나와 나의 인생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둥바둥 시간과의 싸움에서 늘 달려왔던 날들이 이제는 좀 더 여유있는 시각과 마인드로
평정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삶은 각자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과 자세에 따라 많은 것들을 안겨주거나 혹은 버리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5가지의 상황에서 릴랙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자 라는 섹션을 시작으로 말이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 그리고 그에 따른 조건들, 상황들 모두의 개인차가 있지만 여기서는 일반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모든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해 볼만 하다.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마인드 콘트롤 그것이 포인트이다.

릴랙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얻어보고 싶다
내 삶의 내 시간이 내 자세로 인해 더 풍성하고 나은 삶이 내 앞에 기다려진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