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자신도 수학천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

저 역시 그러했으니까요...

그러나 이젠 아이들 키우는 엄마의 인생을 살아가다 보니 수학이란 존재에 대해서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지요....

헌데 큰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가야 하는 나이가 되니 수학의 필요성도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헌데 이 책은 간단하지만 어느 누구나 이 책을 한 번쯤 읽고 나면 정말 수학천재가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내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책은 두 가지만 철저하게 외우고 생각한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어려운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1) 첫째는 구구단을 외우는 것.....

여기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구구단을 넘어 19단까지 나와 있지요....힘들지만 그걸 구구단처럼 정확히 외운다는 것이지요.....

이 19단을 모두 암기한다면 그 다음의 생활수학은 일사천리로 쉬워 지더군요....

아무리 어려운 곱셈, 나눗셈이라 하더라도 이 19단만 외운다면 정말 못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 두번째는 계산시력을 키우는 것.....

아무리 19단을 잘 외운다 하더라도 문제를 보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15 X 16 = 240.  이런 계산은 보통 필산으로 많이 하게 되지요...(물론 계산기도 자주 등장하구요...^^)

그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계산시력을 갖추게 된다면 순식간에 답을 구할 수 있답니다...

즉, 계산시력으로 풀어 본다면 

15 X 16 = 15 X(2 x 8)

          = (15 x 2) x 8 …… ①

          = 240

이렇게 복잡한 계산도 암산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책은  1교시 부터 총 6교시까지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 단계마다 끝나면 예제가 나옵니다...그 예제를 통해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지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은 후 예제를 모두 풀어 보는 데 물론  문제마다 제시되는 시간이 있으나 그 시간을 초과한 문제도 분명 있었고, 

또 제한 시간내에 모두 해결한 문제들도 있었지요..^^

이 책 덕분에 제 딸아이는 세자리수 뺄셈까지도 거뜬히 풀 수 있답니다..^^*

딸이 문제를 푸는 걸 보고 얼마나 기쁘던지요....^^

그리고 당연히 제 딸아이도 자기 스스로 세자리수 까지 뺄셈을 하는 것에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구요..^^

이 책은 어른들도  읽어 둔다면 생활에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 분명합니다....

이 책을 알게 되서 정말 행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