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은 행복을 꿈꾸면서 출근길을 나서지만 정작 당신의 모습은 지쳐서 어디선가 쉬고 싶다는 표정이 아닌가? 혹시 일에 대한 성과, 목표에는 확고하면서 자신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는 무감각했던 건 아닌가? 우리는 먹고 사는 일에는 전부를 쏟아 부으면서 인간답게 사는 일에는 무책임하다.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가 두렵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행운』의 저자 알렉스 로비라 셀마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을 찾는 여행을 시작하라고 말하며 일기 형식으로 쓴 이 책을 통해 그 길로 안내한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열심히 일하다 갑자기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짜증이 생긴 주인공이 우연히 어린 시절 자신만의 장소와 시간이 되어버린 일기를 발견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총 25개의 자신을 찾아가는 긴 여행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진실한 내면 찾기, 그것이 행복을 향한 유일한 선택임을 강조한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출근길 행복하세요』는 매일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충만한 삶을 살아갈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라는 말에는

인간답게 인생을 살아가기를 포기했다라는 전제가 내포되어 있다

내가 남들과 하나로 어우러지고 있는지

혹은 단절되고 있는지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기준은

바로 누군가 내말을 경청해주는가입니다

바뀐 것은 없다

다만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행복의 기준에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요즘 제 자신도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인생이란 시간표에서 진정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