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젊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법

『인생 치이파파』는 남편이 퇴직한 직후부터 3년여 동안에 걸친 저자의 ‘자립형 남편 만들기’에 관한 에세이이다. 저자가 2003년부터 2005년 9월까지 일본의 주간지 ‘선데이 매일’에 연재한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남편이 퇴직한 첫째 날부터 퇴직 후 3년 6개월이 된 어느 날까지의 일상을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다. 남편이 스스로 점심을 준비할 수 있게 교육시키고, 집 안에 남편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취미생활을 통해 바깥 세계로부터의 자극을 얻게 하는 등 퇴직 후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 2막에 대한 갈등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부부에 대해 생각하고, 정년 후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모든 것을 가슴에 담아 두지 말고

내가 생각해 온 것을 그때 그때

애기를 해 버리자

 

나이들어 사는 법

결혼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나이들면서

비슷하구나 싶네요

여자들 보다 남자들이 참 불쌍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