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분에 이 깊은 뜻이 포한된 글귀를 읽을 수가 있을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유명 분의 글귀를 읽는 것이 보통의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적인 활동으로 나의 삶에 활력소를 준다고 하니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글귀들이 그렇게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 글귀고 그리고 읽어보니 다들 이해가 가고 실제로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잘 활용하고 우리의 인생에 참 지침이 될 수 있는 글귀라서 얼마든지 읽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작가님이 설명을 너무나 잘 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마음속에 팍팍 들어옵니다. 그래서 정말로 살아가면서 힘든 삶을 그래도 자신 있게 활발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정리된 글귀라서 너무나 감사함을 느끼고, 그리고 제대로 읽어서 나의 지침서로 활용을 할 것입니다. 이런 좋은, 훌륭한 글귀를 그렇게 만나기가 무척이나 힘든 것인데 이런 좋은 책을 만나서 마음껏 감동받으면서 읽을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특히 이렇게 더운, 장마로 주위가 온통 불쾌하기만 분위기에서 이 정도의 감동으로 유익한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감사함을 다사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저가 생각하고 있는 자신감에 대해서 좀 차원이 다르게 전달을 하고 있어서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즉 무조건 자신감만 가지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설명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이상적인 자신감임을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공이 없는 자신감은 의미도 없는 것 같네요, 그러니 내공이 차고, 지식을 겸비한 자신감이 필요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말로만 하는 자신감 별 의미가 없음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무언가를 결정하고도 그렇게 열심히 그 결정에 매진을 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는 일이 많은데 그 결정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일은 깊은 숲과 같다. 인생이라고 표현해야 더 어울릴까? 따라서 돌진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일단 결정을 내리면 되돌아보면 안 된다고 합니다.

      데카르트는 이런 방식을 통하여 '후 외와 양심의 가책 등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최선을 다해 앞을 보고 돌진한 경우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하지만 이것저것 망설이다가 나쁜 결과를 얻는다면 우유부단한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고 하네요. 내가 나 자신의 책임량만큼은 타협하지 않고 지키는 이유는, 그것을 달성하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 결과, 책임감은 더욱 강해지고 어떤 문제이건 반드시 해결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나름의 성취감을 얻을 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결정한 것은 절대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돌진하라는 글귀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매력적인 글귀는 아무리 바쁜 현실 속에 살아도 사고는 했야 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보면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들 보면 스마트폰으로 들어가서 그 속에 금광을 캐어내는 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진정한 사고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이 살아가는 것이 오늘의 우리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려면 끊임없이 사고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평소에 바빠서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없다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보자고 합니다. 비인간적인 취급을 받는 출퇴근 혼잡 시간에 가장 인간다운 '사고'를 영위해보자고 하네요. 틀림없이 용기가 끊어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데카르트는 인간존재의 본질을 사고에서 찾아다고 합니다. 즉 이 말은 사고하지 않는 것은 인간답지 않다는 것이라고 이 책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하면 할수록 인간다워진다는 뜻이기도 하고, 사고는 인간의 특권이라고 강조를 합니다. 정말로 제일 마음에 애착심을 주는 글귀가 아닌가 합니다.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점들이 너무나 많고, 그리고 그 많은 지혜를 나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는 저는 앞으로 3분을 읽는데 나의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