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야 

졸리 클레이든 글

리찌 핀레이 그림

두란노키즈

 

 

책이 방대한 세상에 살면서..

아이에게 딱 맞는 성경동화를 찾기는 왜이리 짬을 내기 힘든건지..^^;;;

 

<걱정마!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야>

이 책제목을 딱 듣는 순간,

정말 우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생각이 들더군요 !!!

 

5세 첫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정말 걱정거리가 많아지는 엄마와 아이에게

저희 집에 주는 메세지 같았습니다.^^

 

남자아이지만, 유난히 겁도 많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우리 큰애!!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첫페이지부터 차근차근 읽혀주었어요~~

 

혹시 걱정거리가 있니???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도와주신단다..

 

이제 유치부생활도 시작하면서,

엄마와 붙어서 예배드리던 유아부때와는 달리,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이더라구요~

제법 하나님 말씀을 입에 담는 우리 아이를 볼때면 정말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가장 힘이되는 한마디!!

혹시 걱정거리가 있니???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도와주신단다..

 

네가 낯선 곳에 가게되더라도.... 로 시작하는 책 내용이

정말 유치원에 첫 입학하는 우리 아이입장과 같아서~

아이가 이것을 읽으면서

마음의 힘과 위안이 되였음 했답니다..

 

이렇게 플랩을 들치면,

아이에게 들리는 말씀내용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답니다.

또한, 책의 색감이 화려해서

읽고 있는 아이들마저 기분이 밝아질 수 있었구요~

글밥도 5세 아이가 읽기 적당해서

저희아이처럼 겁많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주는 내내

계속 등장하는 남자 아이가

꼭 자기인마냥

이입됬는지 책속에 빠져들어가더군요.....^^

 

유치원 첫 등원을 하고 온 우리 큰 아이....

첫날만 한번 울었다더군요,,,,

둘째날인 오늘 아이가 집에 용감히 들어오면서

저한테 한마디 합니다~~

엄마~!! 나 오늘 안울고 씩씩하게 잘 놀다왔어요 ^^*

 

 <걱정마!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야> 책 덕분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