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찌들어 꾹꾹 누르고 있던 답답함이 있었다면 심심이를 통해 오랜만에 뻥 뚫어 버리세요. 크게 웃고 떠들다보면 묵은 체증도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 한결 나아질꺼에요.

심월드에 지내는 심심이가 이번엔 스트레스에 찌든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위해 나타났네요. 자신을 향해 당당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다면 심심이의 똥침 한방으로 극복! 사실 심심이라는 캐릭터가 어플속의 만화 주인공이란걸 이번에 알았어요. 동글동글한 모양이 언듯 스마일을 떠올리게 하는 심심이는 답답함을 꾹꾹 누르고 다니는 답답이를 쫓아 다니며 불쑥 나타나 답답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버리는 센스쟁이랍니다. 답답이도 심심이의 똥침으로 자신도 모르게 당당해지죠.

답답함을 토해내고 나면 자신 스스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는 시간이 될꺼에요. 중간중간에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보는 테스트란도 있어서 생각을 적어보고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물론 끄적거리면서 이걸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였지만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재밌었네요.

자신의 답답함을 풀고 자신감을 업 시켜보고 싶으시죠? 저도 예전엔 다른 사람앞에서 늘 예스만 외치던 시절이 있었네요. 거절하기 어려운 자리여서, 혹시라도 날 싫어 할까봐 하나 둘 부탁을 맡다보니 남의일을 대신 해주기 위해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네요. 지금은 물론 시간도 없거니와 불편한 일일땐 의견을 강력하게 표현해보기도 하네요. 그리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자신을 많이 억누르기도 하였어요. 다른걸 내세울 수 없으니깐 착하기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제 자신을 억누르며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때도 상대방이 싫어 할꺼란 생각이 들면 '에이~이런건 얘기해서 오히려 불편해지겠지~뭐!' 라는 생각에 불의를 보고 참기도 했어요. 어쩌면 방관자적인 입장이 었던거 같아요. 심심이를 통해 자신감을 상승시켜 소심한 제 성격을 탈피하고 싶네요.

일을 할때도 스스로 하기 싫다 힘들다 생각하면 정말 하기 싫죠. 좀더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한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요즘같이 힘든 경제난에 취업을 준비중인 분들도 강력한 똥침 한방으로 자신을 당당하게 PR하여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는 희망 메세지를 날려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