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누리과정을 반영한 유아용 첫 컬러링북, 한동안 컬러링북이 유행이었는데요.

유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있다기에 접해보게 되었답니다.

 

 

컬러링북은 색칠놀이보단 좀 더 세밀하게 색상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에

종종 아이와 함께 하는데 이책은 유아용이라 그런지 큼직한 그림이더라구요.

이번 내용은 커져버린 나, 하늘을 날고 있는 나, 물이 무섭지만 인어처럼 헤엄쳐보는 나,

양치시간 입안의 세균이 된 나등 다양한 상상속 모습이 표현되어 있답니다.

국내 작가들이 그린 그림이라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도 잘 맞구요.
 

 

컬러링북을 색칠할땐 크레용 일반 색연필보단 가느다란 수채용 색연필을 추천해드려요.

세세히 나눠진 칸을 꼼꼼하게 색칠할 수 있고 번짐도 거의 없는데요.

 

 

엄마랑 누가 먼저 예쁘게 칠하나 내기 시작!

염만 토끼와 거북이를 아이는 용궁을 멋지게 꾸며 보기로 했답니다.

컬러링북을 통해선 다양한 색을 조합해 알록달록 예쁘게 표현하는걸 알려주고 있는데

이번 내용은 토끼와 거북이의 전래동화의 한장면이라

동화를 읽고 독후 활동으로 활용해보셔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엔 사랑해 하트 뽕뽕~

눈가에 뭔가 쓱쓱 그려 넣더니

 

 

이건 안경쓴 엄마라고 하네요.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과 함께 할땐

엄마도 함께 하며 아이의 참여도 독려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번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건 뭘까? 상상하는 모습인데요.

그림을 보더니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걸 찾아 비교해보기도 했답니다.

엄마 생각엔 얼굴은 그냥 살구색으로 표현하면 좋을텐데

(어른들은 색에 대한 인식이 박혀있어서 항상 대표하는 색을 사용하곤 하는데)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런지 알록달록하게 칠하곤 예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