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놀이로 완성되는 영어 RIGBY Star

 

  

 

 

Rigby Star는 총 4 Level로 구성되어 있으며

1~2 Level은 알파벳 음가인지 및 파닉스를 배우고 익히는 레벨이며

3~4 Level은 전 단계에서 익힌 파닉스를 바탕으로

Story Readers를 읽는 레벨이랍니다

 

 

오늘은 1 Level에 해당하는 <The Bop>으로

재미있는 책읽기도 하고 즐거운 독후활동도 진행해보았어요

 

 Level 1 - The Bop

 

 

 

 

 초록색 귀여운 벌레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운 표지 일러스트지요?

힙합을 좋아하는 벌레일까요? 마이크를 거꾸로 쥐고 열심히 랩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첫장에 Before and During Reading 가이드가 나와있답니다 

 

  

 

 

 파닉스 책 답게 소리를 연습해볼 수 있게 되어 있고

Story Comprehension, Vocabulary Check, Reading the Story로 나누어

세심한 안내를 해주고 있어서

홈스쿨을 진행하는 엄마에게 많은 팁을 제공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었어요

 

 

책 내용은 짧막하니 동물들과 벌레가 노래도 하고 춤도추고 랩도 하는 내용인데요

 

 

 

일러스트 또한 색감이 참 밝고 예뻐서 아이들에게 사랑받을만 했어요~ ^^ 

  

 

 

사실 Rigby Star는

알파벳의 비밀, 매일 한권씩 79권으로 영어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랍니다

 기존의 Analytic 파닉스 학습법(알파벳 26개를 다 인지한 다음 각각 알파벳의

음가를 잉ㄱ히고 소리를 익혀 단어를 익히고 단어를 읽는 방식)을 탈피하여

소리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음 a/e/i/o/u를 중심으로 먼저 알파벳을 인지한 다음

자음을 익혀 바로 단어를 읽을 수 있는 Synthetic 파닉스 학습법으로 계발된

Readers이지요

 

 

그래서인지 리딩을 하면서도 오디오 CD를 들으면서도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공부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알파벳 세 글자만 익혀도 바로 책을 읽을 수 있는

Rigby Star Phonics Readers는

파닉스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주는

아주 매력적인 특징이 있더라구요

 

 

 

 

Bop 이라는 것이 팝 음악에 맞춰 추는 춤(또는 그러한 파티)을 의미하더라구요

새로운 어휘를 익힘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도 배워볼 수 있었구요

 

 

 

 

The bat can bob. Bob, bob, bob!

The hen can hop. Hop, Hen, hop!

 

 읽으면서 자연스레 파닉스 연습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절로 신이나는 것도 느낄 수 있답니다  ^^

 

 

 

 표지 일러스트에서처럼 벌레가 마이크를 거꾸로 쥐고 랩하는 모습이 넘 귀엽다고 하네요

 

The Bug can Rap. Rap, Bug, rap!

 

 

 

 

I Can salsa!

 

 살사가 뭔지를 물어보는 아이...이내 그 의미를 이해하고는 무척 재미있어 하네요  ㅎㅎ

 

 

 

 

책을 읽은 다음에는 우리 아이 첫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돌입했는데요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독후활동으로 자리잡은 '북아트'를 활용하여

아이에게 '나만의 책'을 선물할 수 있답니다

리더스 한권이 끝날 때마다 스토리 내용에 알맞게 만들어진 북아트 독후활동지에

아이들의 이야기 상상력을 담아보다 보면

79권의 Rigby Star Readers를 읽고난 후

또 다른 나만의 Rigby Star Readers가 완성되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지금껏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봤지만

어쩜 이렇게 북아트에 몰입할 수 있는지 엄마로서는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구성에 들어있는 북아트 재료들을 꺼내서  내맘대로 접고, 뜯고, 붙이고~~~

 

 

 

 

나만의 책을 어떻게 구성할까 혼자 고민하는 모습도 너무너무 진지했답니다 ^^

 

  

 

 

조금씩 그 모양을 드러내고 있는 나만의 책~~

 

 

 

 

본문에서 읽었던 내용들과 표현을 상기하면서  직접 적어보기도 하는 모습이었어요

 Writing을 무척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척척 하게 만드는

Rigby Star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ㅎㅎ

 

 

 

 

자신이 놓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책을 살펴보기도 하네요 

 

 

 

 

구성에 포함된 북아트 재료들로

정형화된 결과가 아닌 자신이 만들고 표현하고 싶은 대로

결과물이 만들어지고 완성되는 그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Synthetic 파닉스 학습법과 Rigby Star 홈스쿨 프로그램의 매력에

아이도 엄마도 푹 빠져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단계별로 하나씩 짚어가다보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파닉스도

쉽고 재미있게 마스터 할 수 있겠어요

다른 책들도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Rigby Star 홈스쿨 프로그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