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니 절로 눈길이 가는 과학월간지랍니다 ^^
아직은 이런 책들이 무리라 생각해서 아이에게 별로 접해주지 않았는데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과학월간지 몇권을 앉은자리에서 통독하는 것을 보고 아차 싶었는데요

학교 게시판에서도 낯익은 아이툰 포스터를 봤던지라

망설임없이 3월호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3월호 주제가 참 흥미로운 것 같은데요
사진이야기에서는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들 이야기가,

관찰시간과 분류시간, 측정시간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과학이야기들을

관찰과 분류, 측정을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들이어서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몰입영어시간도 파트별 소주제들이 참 재미있고 꼭 접해보고 싶은 내용들이더라구요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뚝딱 읽어내는 것을 보고는

계속 구독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ㅎㅎ

 또한 이번 3월호부터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새 캐릭터 투니(Toony)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과감히 부수는 잡지인만큼

알기쉽고 재미있게 과학정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구요
쌍둥이 영어과학잡지로 자연스럽게 과학영어도 습득할 수 있어서 정말 금상첨화인것 같아요
각 만화에서 다룬 내용에 대한 탐구내용, 교과연계학습 등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한 아이툰이야말로

초등학생이라면 꼭 봐야할 과학잡지가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