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퓨쳐에서 수준별 영어만화학습서가 나왔어요
이퓨쳐의 파닉스 교재와 초급리더들 넘 잘 활용하고 있어서인지 무척 반가웠는데요!!
그동안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면서 나름 의욕적으로 공부하긴 했지만
꾸준히라는 부분과 언제쯤 실력이 업될까 하는 조바심이 엄마와 아이를 눌러왔던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겨울방학동안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한 뭔가 동기부여가 될 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아이들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
그리고 영단어가 쏙쏙 들어오는 재미난 스토리까지 두루두루 갖춘 매직 어드벤처라면
아이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어교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구요
또한 학부모가이드도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영단어와 유용한 생활회화 표현이 사용되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두루두루 활용하기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 이번에 만나게 되었답니다
Magic Adventures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홈페이지나 Magic Adventures 1, 2 Set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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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s 3 set 구성 |
Magic Adventures 3 Set의 구성이에요
1, 2 set와 다르지 않은
Story Book (3 Audio CDs, 학부모가이드, 단어카드 included)
구성이랍니다
본책의 두께에 맞먹는 매직 어드벤쳐의 학부모 가이드 요거 정말 물건이에요
1, 2 SET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요 학부모 가이드 때문이라도
주저없이 매직어드벤쳐를 선택하실 꺼랍니다
또한 롤플레이가 가능한 등장인물 1장과 단어카드들은 정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구요
Story 별로 1장의 Audio CD 구성도 정말 알짜배기인것 같아요
(사진 뒷편에 Audio 1장이 숨어있어요~)
1, 2 SEt와 비교하여 이번 3 SET에서 달라진 모습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오디오 CD에 붙여져 있는 링과 단어카드들에 펀칭구멍이에요
단어카드를 한번 활용하고 나면 생각보다 보관이 참 어려운데요
친절하게도 링과 펀칭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누가 아이디어를 내셨는지 마구마구 칭찬하고 싶어져요 ㅎㅎ
Story book을 활용하기 전 학부모 가이드를 미리 살펴보고 시작하시면
매직 어드벤쳐를 200% 활용할 수 있어요
맨먼저 Contents에요
매직어드벤쳐 3은 Olivia is Gone!, Where is Bella?, Jack and the Red Lion
이렇게 세 개의 story 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story는 다시 4개의 lesson으로 구분하여
알차게 매직어드벤쳐를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매직어드벤쳐의 특징도 한번 살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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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만화로 보는 재미있는 이야기 & 100% 영단어로 구성된 진짜 영어만화학습서
- 등장인물의 생생한 감정 표현이 가미된 그림
-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영단어 450개 및 250개의 풍부한 생활영어와 어휘 포함
- 나선형 구조의 자연스런 반복 학습서
- 국내 유일의 EFL Graded Comic Readers
- 아이와 함께 풀어보는 학습을 강화하는 활동지
- 다양한 버전의 오디오 CD
-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상세한 조언과 다양한 부가적인 활동이 포함된 학부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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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에서는
Before Reading / During Reading / After Reading 별로
상세한 가이드가 주어져서 엄마표 영어가 어렵지 않네요
단어카드 활용법도 친절하고 꼼꼼히 알려주어요
각 story 별로 학습지도계획, Story Overview, Story Reading에 대해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정말 상세히 나와 있었어요
처음 보는 분들은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ㅎㅎ
Magic Adventure 1, 2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첫째
3권의 이야기도 어떻게 펼쳐질지 무척이나 궁금해 했었는데요
3권이 도착하자 바로 포장을 뜯고 읽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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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 Olivia is GOne! |
story book의 표지를 넘기면
등장인물과 함께 앞권의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됩니다
그리고 Story 1 Olivia is Gone! 이 시작됩니다
등장인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름을 말해보고 Flashback! 부분도 읽어보았어요
Story 1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올리비아를 돕기로 한 잭과 벨라
그런데 올리비아의 부모님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게다가 올리비아에 이어 에이스까지 사라져버리고
그런 그들을 돕기 위해 잭과 벨라는 구멍 속으로 뛰어듭니다
1, 2권을 통해 매직어드벤쳐를 이미 접해봐서인지
3권은 모르는 단어는 건너뛰고 그림으로 내용을 파악하기도 하면서
술술 읽어내려가는 아이였어요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나봐요
중간중간 웃기도 했다가 미소를 띄기도 했다가 다시 심각한 표정도 지어보이고
얼마나 집중해서 읽던지 엄마도 함께 몰입해서 읽게 만들었어요
이젠 Audio CD를 활용하여 Story를 들어볼 차례에요
먼저 Track 1에 등장하는 테마송부터 들어봤어요
가사는 Story book 뒷편에 있답니다
무척이나 흥겨운 멜로디라 집중해서 들어주는 아이였어요
가사분량이 많고 속도가 빠른 편이라 단시간에 따라하기는 힘들겠지만
익숙해지면 이 노래 한곡으로도 많은 표현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테마송만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답니다 ^^
이제는 Track 2를 이용하여 Story 1을 들어봤어요
음원을 들으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스토리를 음미하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배경음이나 효과음이 짱짱해서 무슨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Story book 하단에는 lesson 별로 새로운 어휘들이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새로운 어휘들을 눈으로 익히거나 단어기록장에 정리하면서 공부할 수 도 있지만
매직어드벤쳐에서는 이 단어들을 모두 카드로 제공해주고 있어서
부모가이드에 나와있는 카드활용법을 따라하다보면
단어나 어휘습득은 물론이고 영어에의 자신감과 흥미도 업업 될 것 같아요
동봉된 링에 펀칭된 카드를 정리한 후
단어카드를 한장한장 읽어보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말해보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엄마 눈에는 제법 잘하는 것처럼 보여요 ^^;;;;
사실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어휘수준을 파악하기가 참 힘든데
아이에겐 학습과 복습의 효과를 엄마에겐 점검의 기회를 주는 단어카드인것 같아요
이번에는 Activity를 풀어보았답니다
본문에 나왔던 단어를 직접 써보기도 하고 (스펠을 모르는 경우는 단어카드를 보면서 적었어요 ^^;;;;)
문장의 순서를 바로잡아보기도 했어요
그림과 단어를 매치하거나 공백을 채우서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도
생각보다 아이가 쉽게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습득이 된 듯 해요
그리고는 단어퍼즐과 대사의 주인공을 찾는 문제도 풀어보고
Story 1의 Key Words와 Useful expressions를 한번씩 체크해보았답니다
열심히 풀어본 흔적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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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 Where is Bella? |
* Story 2의 내용 *
구멍 속으로 뛰어든 잭과 벨라가 도착한 곳은 장난감이 가득한 세상이에요
위험에 처한 잭을 도와주던 에이스가 말도 하게 되네요
이곳이 마법세계라는 것을 알게된 잭
쉐도우맨으로부터 벨라를 구해내려 하는데....
장난감들로부터 웨도우 맨과 나쁜 마법사 다크에 대해 알게 되요
매직랜드는 참 신기하면서도 위험한 곳인것 같아요
단어카드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단어연습을 해보았어요
재미있는 스토리도 읽고 어휘연습도 했으니 이번엔 액티비티도 풀어보아야지요
다 풀어본 결과랍니다
단어나 문장을 쓰는 것 자체는 힘들어했지만
다 풀고 나서는 무척 뿌듯해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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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 Jack and the Red Lion |
* Story 3의 내용 *
장난감들의 도움을 받아 벨라와 올리비아를 찾으러 떠나는 잭과 에이스
도중에 붉은 사자를 만나 질문을 받고 영리한 대답을 한 덕분에
쉐도우 맨을 물리칠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되네요
벨라를 찾은 일행들 그런데 올리비아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이번에는 표정이 대부분 심각하네요 ^^;;;;
붉은 사자의 질문에 장난감과 잭, 에이스 모두 현명하게 대답하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되자 아이도 함께 안도하는 표정이었어요
이번에도 단어카드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어휘 연습을 해보았어요
이번에도 Activity를 풀어보았답니다
본문에 나왔던 단어를 직접 써보기도 하고 (스펠을 모르는 경우는 단어카드를 보면서 적었어요 ^^;;;;)
문장의 순서를 바로잡아보기도 했어요
그림과 단어를 매치하거나 공백을 채우서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도
생각보다 아이가 쉽게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습득이 된 듯 해요
그리고는 단어퍼즐과 대사의 주인공을 찾는 문제도 풀어보고
Story 1의 Key Words와 Useful expressions를 한번씩 체크해보았답니다
열심히 풀어본 Story 3의 액티비티들이에요!! ^^
사실 처음엔 분량이며 내용이며 아이에게 조금 어렵고 벅차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엄마의 기우였음을 증명하듯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어주었는데요
만화 형식이라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던게 가장 큰 이유 같아요
모르는 어휘나 표현이 등장하더라도 그림으로 내용을 예측할 수 있어서
딱딱한 영어공부를 하는 느낌보다는 가벼운 만화책을 읽듯 즐기며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이제 곧 접하게 될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학교생활과 친구간의 우정 등에 관한 내용이라
아이가 더욱 쉽게 다가가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유용한 생활영어 표현을 많이 접해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이 수준에 적합한 어휘, 문법, 표현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는 방법으로도 공부할 수 있었고
이미 아는 부분은 복습 또는 다지기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액티를 통한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 훈련을 모두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생생한 효과음과 배경음의 오디오 CD도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단어카드도 학부모 가이드에 있는 활용팁을 활용하다 보면
단순히 단어와 뜻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스펠링 연습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매직어드벤처는 학부모 가이드가 정말 물건인것 같아요
단순히 만화학습서를 읽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도록
매직어드벤처의 소개와 특징으로 시작하여 각 스토리별로 어떻게 아이와 활용할지
아주 세세한 것까지 많은 가이드와 팁을 주고 있어서
엄마표로 아이와 진행하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이상 아이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활용한 매직 어드벤처 3이였구요
매직어드벤처 마지막 권까지 쭈욱 이어서 활용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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