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두께도 살펴보시라고 옆면도 찍어봤어요!! 제법 두툼하죠? ^^ 

책 뒷면에는 워드 몬스터들과 워드몬 시리즈 전체 목차가 나와있었어요.

워드몬스터 시리즈 전체가 출간된 것은 아니구요

현재 1권 헨젤과 그레텔, 2권 오즈의 마법사(1)이 출간된 상태이고

나머지 책들도 시차를 두고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 이 책을 선택하는데 절반의 기여를 한 워드몬스터 카드 소개도 빼놓을 수 없죠~ ^^

책과 함께 도착한 40장의 워드몬 카드인데요

예쁜 색감에 빠닥빠닥한 재질의 카드라서

별도로 코팅할 필요 없이도 분실하지만 않는다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카드 하나하나를 찬찬히 살펴보니 워드몬스터의 이름들이

우리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기초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도 있고 어휘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답니다.

카드 앞 뒷면을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이미지만으로도 어떤 워드몬스터인지 알수 있는 직감적인 그림이었는데요

몬스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귀엽고 깜찍한 느낌의 그림들이었어요!! ㅎㅎ

그런데 카드에 워드몬스터의 모습과 이름만 떡하니 적혀있는 것이 아니라

뭔가가 빼곡히 많이 적혀 있어요!!

한번 보시겠어요? ^^

보시면 알겠지만

품사 / 뜻 / 공격 방어지수 / 활용문장 / 특징 등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단어카드로 영어 말하기 문장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용으로도 무궁무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카드였답니다.

뿐만 아니라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실제 영어사운드와 몬스터동작 애니메이션으로 연결된다는데요

불행히도 스마트폰을 멀리한 죄로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워드몬닷컴(www.wordmon.com)에서

수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되었답니다.

다행히도 이 책이 우리집에 도착하는 그날부터

주구장창 반복해서 읽어주고 있는 우리 아이입니다!! ^^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혼자 깔깔거리며 넘어가기도 하고

또 한번씩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엄마에게 물어보거나

아니면 혼자 친절한 네이*씨에게 검색해 보면서 읽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학습만화라지만 명색이 영어책인데

생각보다 영어 단어를 물어보거나 검색하는 횟수가 거의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가 책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고 나서

드디어 엄마에게 책을 읽을 기회를 준 다음에야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본문 아래쪽에 이렇게 친절한 영어사전이 있었더라구요!! ^^

단어 하나하나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있어서

스마트폰만 있다면 정말 활용도 200%일 것 같았답니다 .

만화 그림풍도 구경해보세요~

캐릭터 이미지들이 직관적이라

그림만 보고도 이름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휘 익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