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아닌 작가로서의 차인표씨는 아직 저에겐 어색한 타이틀인데요

이번에 벌써 두번째 장편소설 <오늘예보>라는 책을 출간하셨다니

놀랍기도 하고 어떤 책일까 많이 궁금하기도 하여

한번 만나보았답니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하며

집에 도작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는데요

 

한때는 소위 잘나간다고 자부하며 살았던 세 사람의 꼬이고 꼬인 상황이 펼쳐지면서

어쩜 이렇게까지도 기막힌 현실이 있을까

그들에게 동정이라는 것과는 다른 안쓰러움과 애처로움 등이 느껴졌답니다.

 

정말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그들의 기막한 현실이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게 만들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고

오늘 하루 이시간 매분배초를 열심히 살아가야겠구나

생각하게 만들고 여운을 남기는 책이었어요!!

 

6월25일 2시 광화문 교보문고 외국서적 앞에서

작가 차인표씨의 사인회가 있었는데요

운좋게 참석해서 책에 직접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고자 하는 한사람으로서

멋진 배우이자 작가의 위로와 격려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

오늘예보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