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함을 던져주고
아이들에겐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주는 파닉스인데요,
유명하다는 파닉스 교재를 쭈욱 살펴보다가
Phonics!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다!! 라는 캐치프레이드가
제 두눈에 줌으로 당겨져서 쏘옥 들어온 책이 있었는데
바로 이퍼블릭의 파닉스 몬스터였어요!! ^^
소개글을 찬찬히 살펴보니
Student Book의 6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학습도 참 체계적이어 보이고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모아줄 것 같았는데요~
무엇보다도 요즘 대세인, 신나는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하이브리드 CD가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나 맘에 들었답니다.
미리보기로 살펴보니
몬스터 친구들이 재미있는 스토리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안내해주어
완성도 있는 영상과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다 보면
지루할 틈도 없고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는데요~
캐치프레이드답게
정말 이보다 더 재미있게 파닉스를 배워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여서
우리 남매와 함께 꼭 함께하고 싶어서 급 신청했답니다.
두둥!!! 그리하여 우리집에 도착해준 파닉스 몬스터
이제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고 배워나가야겠죠!! ^^
먼저 Phonics Monster는 총 4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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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 : Single Letters
(기본적인 알파벳 음가 익히기)
Level 2 : Short Vowels
(단어 구성의 기본이 되는 단모음 익히기)
Level 3 : Long Vowels
(모음의 종결자인 장모음 익히기)
Level 4 : Consonants & Vowels
(이중 자음/모음 학습을 통해 파닉스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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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Single Letters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기로 했어요!!
Student Book 1권과 Phonics Reader 1권
그리고 하이브리드 CD 2장이 세트랍니다.
Student Book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Monster phonics 1 Student Book이구요
Single Letters에 관한 파닉스 음가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란 걸 알 수 있어요
두께감도 보시라고 옆면 사진도 찍어봤어요!!
뒷표지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파닉스 몬스터 Student Book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물들에 대한 소개와
전제 구성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Answer Key를 제공하고 있다는 http://blog.teacherplus.co.kr/PM 에 들어가보니
Answer Key 뿐만 아니라
레벨별 mp3 음원, Word list이 제공되고 있었고
단어카드를 활용한 게임방법, 리더스 활용팁
그리고 파닉스를 이용한 게임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Phonics Monster를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답니다.
♥♥♥ 목차는 이렇답니다 ♥♥♥
Phonics Monster Level 1 Single Letters에서는
총 10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알파벳을 익힌 후 파닉스를 통해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읽고자 하는
유치~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 unit당 3~4개 정도의 알파벳 음가를 배워보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4개의 Unit이 끝날 때마다 Review unit을 두어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에 대해
귀여운 파닉스 몬스터가 직접 등장하여 친절하게 팁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모든 Unit을 마치고 난 후 진행해 볼 수 있는 Unit Tests,
그리고 파닉스나 어휘를 공부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단어 카드등
알찬 권말부록에 대해서
그리고 Phonics Story < The Green Door > 도 잊지 말라고
살뜰히 챙겨주는 파닉스 몬스터들이에요!! ^^
덕분에 잊지않고 아이들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페이지 구성을 꼼꼼히 살펴봐요 ♥♥♥
Student Book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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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On - 알파벳
Sounds On - 음가이해
Words On - 단어안의 음가 학습
Play On -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한 음가 익히기
Story On - 문장 안에서의 파닉스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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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etters On입니다.
오디오 CD를 이용하여 해당 알파벳의 파닉스 음가를 소리로 먼저 접하게 한 다음
소리와 알파벳을 서로 짝지어 구분할 수 있게 하고
알파벳을 직접 써보고 대문자와 소문자를 매칭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두번째 Sounds On
해당 알파벳의 파닉스 음가를 이해하고
소리를 구별해낼 수 있는 연습을 합니다.
세번째 Words On
단어 속에서의 음가를 파악하고 찾아내는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네번째 Play On이에요
숨은그림찾기 등의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운 음가를 학습해봅니다.
마지막으로 Story On이네요!!
문장 안에서의 파닉스를 이해하고 연습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한 unit 당 구성되어 있는 페이지들인데요
Review Unit인 Unit 5와 Unit 10에서는
앞의 unit들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놓아
이미 배운 파닉스이지만 식상하지 않게끔
재미있게 파닉스를 복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알찬 권말부록들이랍니다~~~
먼저 Unit Test!!!
Unit 별로 한페이지 분량의 test 페이지가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앞에서 = 배우고 익힌 파닉스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차원에서
참 유용한 내용이었다고 생각이 되구요
개별 unit -> Review Unit -> Unit Test의 3단계를 통해
완벽하게 파닉스를 이해하고 내재화할 수 있게 구성된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유용한 단어 카드도 있었답니다!! ^^
♥♥♥ 아이와 활용하기 ♥♥♥
오디오 CD를 활용하여 Student Book을 풀어보았어요!!
문항수가 많지 않고 또 내용도 쉽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오디오 트랙의 음원을 들으며 음가를 익혀볼 수 있었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빰빰빰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 이라는 부분
아이가 굉장히 좋아해요~ ㅎㅎ
동생의 방해작전에도 꿋꿋하게
파닉스 음가를 귀로 익히며 눈과 손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기특한 우리 첫째랍니다!! ^^
한 Unit을 푸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이도 오디오 음원 듣고 알파벳 적고
또 줄긋는 문제 등을 풀다보면
어느새 Story On 파트가 되고
앞서 봐왔던 익숙한 파닉스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이라
엄마 도움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
그동안 매일 조금씩 풀어온 결과들이에요!! ^^
마지막으로 단어카드들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게임 규칙은 이래요~
3 by 3 빙고칸에 해당 유닛의 알파벳을 3번씩 적어넣어요
예를들어 unit 1의 경우 a, b, c를 각각 3번씩 9번을 적어넣는거죠
그 유닛의 단어카드를 모두 상자에 넣고
단어카드를 보지 않은 채로 뽑은 다음
그 단어의 시작 알파벳을 지워나가서 빙고게임을 하는 거였답니다.
우리 첫째 빙고게임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요
처음엔 신기함 반, 호기심 반이었다가
몇번 엄마한테 지고 나서는
그만 승부욕에 불타버려서 계속 한번더를 외쳐댔더랍니다~ ㅎㅎ
하지만 결국에는 3 : 3 무승부로 훈훈하게(?) 끝냈답니다.
♥♥♥ Student Book ♥♥♥
이런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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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계적인 단계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었어요~
Letters On을 통해 알파벳을 익히고
Sounds On으로 음가를 이해한 후
Words On으로 단어안의 음가를 학습 한 후
Play On, Stroy On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문장 안에서의 음가와 파닉스를 익힐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순차적인 흐름의 단계를 통해 파닉스를 학습하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익힐 수 있었구요
그리고 높은 이해도와 효율적인 학습
그리고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알파벳의 음가를 오디오 음원을 통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파닉스 몬스터에서는
오디오를 듣고 문제를 풀도록 제시된 문제들을 참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알파벳의 음가 뿐만 아니라 단어 안에서의 음가,
문장안에서의 파닉스 등 다양한 음원을 통해
파닉스를 어떤 룰에 입각한 규칙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알파벳과 소리를 매핑하는 게임처럼 학습할 수 있었답니다.
3. 다양한 문제유형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고 지루할 틈 없이
파닉스 공부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듣고 따라하기, 듣고 동그라기하기, 따라 써보기,
줄을 긋고 매칭하기, 숨은 그림 찾기, 스토리나 송 듣고 따라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놓아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는 파닉스를
재미있는 게임처럼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5. 다양한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오디오 CD였답니다.
듣기 문제가 많은 장점은 자칫 아이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문제 사이사이에 삽입된 짧은 멜로디를 비롯하여 다양한 효과음들
그리고 Story On에서 들을 수 있는 song들은
신나고 재미있는 파닉스의 세계로 아이들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었답니다.
5. 알차고 풍성한 권말부록을 들 수 있어요!!
8개의 일반 유닛과 2개의 리뷰 유닛을 마친 후에
권말부록으로 제공된 Unit Test를 통해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구요
또한 매 유닛에서 만났던 파닉스 어휘들을
Word Card로 제공해줌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실제로 공식블로그에서는 이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팁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그 친절함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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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어떤 교재로 시작할지
또 우리 아이는 언제 시작할지 고민이 참 많았던 부분인데요
파닉스 몬스터와 함께한 시간들 덕분에
파닉스 몬스터 4권이면 우리 아이 파닉스 정복은 문제 없을 것 같구요
저의 막연한 고민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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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를 재미있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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