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인데도 겁이 많은 아들을 위해 구입한 책.
내가 읽어보지 않아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주문을 했는데.. 완전 대박이었다. ㅎㅎ
평소 책읽기를 즐겨하지도 않는 아들녀석이, 재밌다며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것!!
그래서 다음날 곧바로 딘킨딩스 2권을 주문했고, 
그 책마저 택배 박스를 뜯자마자 읽기 시작해 한시간 반만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3권이 언제 나오는지 너무 기다려진다나. ㅋㅋ
책을 읽은 후 아이의 무서움증이 사라지거나 완화된 것은 못느끼겠지만 ^^
즐거운 읽기를 했고, 자기보다 더 겁이 많은 딘킨이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다는 점에서
무진장 만족스러운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