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여러가지 체험과 여행을 하면 좋다는 걸 알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요.. 

그래서 책으로 간접 경험을 하기도 하지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직접 보고 듣고..느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여러가지 세계지도..역사책..지리책을 보게 되는거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책인거 같은데요..

제목만 봤을땐...

지구본을 책으로 펼쳐서 볼 수 있게 만든 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근데 책을 보니...참 알찬 구성으로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참 맘에 드는 책이네요..

책 내용에는...

세계의 지형에 대한 내용과 함께 아시아 / 오세아니아 / 유럽 / 아프리카 / 북,중앙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크게는 6대륙으로 나뉘어...세계 주요 19개국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대한민국 / 일본 / 중국 / 인도 / 인도네시아 / 사우디아라비아 / 터키 / 오스트레일리아 / 영국 / 프랑스 /독일 / 이탈리아 / 러시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브라질 / 아르헨티나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그 나라의 특징과 함께 수도..면적..인구..화폐..언어..종교에 대한 간락한 메모와 함께..

나라마다 똑똑해지는 세계지리 퀴즈가 있어 그 나라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책 한권으로 국기공부..지리공부..나라공부..문화유산까지..

그림과 더불어 사진자료까지 있어 아이들이 보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거 같아요..

예전엔 동화형식의 세계지도책을 보았는데..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책은 정말 알차게 구성이 된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더니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책의 크기도 큼직한게...내용도 알차고 괜찮은 세계지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