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책들이 있다.
그 많은 책들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감동을 주고 지식을 주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몇 년전 CF에서 시작된걸로 아는데, 우리 사회는 부자들의 열풍, 재테크의 광풍으로 수많은 재테크의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주식,부동산,경매,펀드등 수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 상위를 차지했고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요즘같은 불황기에도 어김없이 재테크책들은 쏟아져 나온다.

작년부터 시작된 서브프라임여파로 해외는 물론 국내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이때, 제목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책이 나왔고, 도대체 이사람들은 어떠길래 떡하니 100억부자들이 나온단 말인가...

저자는 아직 진행중이겠지만 제목과 같이 부자의 길을 향해가는 중이다.
수많은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있지만 그중에 돈많이 벌었다는 이는 내주의에 없는걸 보면 이잭의 저자는 주식투자에서 1%의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싶다.

가치투자! 
국내외네서 가치투자를 외쳐대는데 개인투자자로서는 너무 어려운 것이 가치투자이다.
가지고 있던 주식이 빠져서 어쩔수 없이 주가가오르기를 기다리는 바보같은 가치투자를 하게 되는것이 개인투자자들이고...

수많은 기법,비법들이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 돈 잃는것이 개인투자자인데,가치투자를 한다는 저자의 경이적이 수익률에는 감탄할 수밖에 없지만...이책에서는 그다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이야기에서는 다소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어느 주식책에서 본듯한 내용이 나오는듯 하고,...이책을 읽어 본사람들은 어느정도 느끼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저자에게 고마운점은 이런 방법도 있다는 내용,투식투자를하는 마음가짐,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미리 알아야한는 점(이걸 알기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가 필요한지) 정도..덧붙인다면 마지막 장에 나오는 "자신만의투자철학을 확립하라는것"  요즘같이 장이 어려울때 일수록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 하나만의로도 이책을 읽는데 감사함을 느낀다. 

무슨 대단한 내용이라도 있을가 싶어 이책을 폈다면 실망하는사람들도 있겠지만 살벌한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손실을 입기전에 이런 책을 읽어두는것이 자신의 정신건강은 물론 수익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값은 자신이 손해본것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할테니, 어떤 일이든지 비법은 없지만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