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아이가 노부영 책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dear zoo집에 갖고 있는 건 플랩북인데,

이 big book은 우리 아이 영어수업듣는 센터에

선생님이 갖고 오신 책이에요....

집에서 늘상보던 책이 아주 큰 사이즈로 있으니까

우리 아이.....신기한지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집중해서 잘 봤어요....

이 책만 사면 cd가 없는데,

가급적이면 cd도 구입해서 틀어주는게

더 효과가 좋을 듯 싶어요...

우리아이는 책장에서 책을 뽑아와서 CD를 틀어달라고 해서
매일같이 보여주고 있거든요..
게다가 동물원에 다녀와서
보기에도 좋으니까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내용은 
"I wrote to the zoo to send me a pet"
"They sent me a.."
여기까지 노래로 나오고
아이들 목소리로 "Elephant"이렇게
동물이름을 외칩니다...
이 부분이 플랩부분이에요...
아이가 플랩을 넘기면 동물들이
하나씩 나오죠....
플랩을 넘기면서 동물 이름을 들으니
자연스럽게 동물 명칭은 익히네요....
그 다음엔 동물의 특징을 하나 언급하고
돌려보냈다고 나와요....
"He was too big."
" I sent him back."
"So They sent me a.."
"Giraffe"
"He was to tall"
"I sent him back".....

노래도 흥겹고 좋고
동물 이름도 확실하게 익히고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우리 조카도 이 책을 보는데
처음 이 책을 산 날은 2시간동안 계속 틀어달라고 해서
봤다고 하네요....^^
어느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한 내용이라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 잘 볼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