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살이 되는 우리 딸이 지금까지
본 모든 책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더 일찍 사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까지 인지도는 없는 책이라서
좀 늦은 감이 있게 사줬는데......
우려했던 바와 달리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며 열심히 보네요.....^^
전 권을 하루에도 2번씩 다시 틀어달라고 하고
이제 3살인데 cd에서 노래가 나오면
자기가 제목 듣고서
알아차려서 해당되는 책을 꺼내 오니
흡족하기 그지 없습니다..............
노부영이랑 패턴은 똑같은데........
처음엔 노래가 나오고
그 다음엔 챈트,
그 다음엔 그냥 읽어주기....
요기까지는 노부영이랑 똑같고
다른 점은 반주만 나와서
스스로 노래를 부를 수도 있게 되어 있다는 거죠.....
한마디로 노부영보다 훨씬 좋은데
가격도 노부영보다 싸고
속도도 노부영보다 빨라서
어린 아기들, 유아들에게
보여주기 아주 좋아요.....
아이가 싫증도 내지 않고
책 전권을 한자리에 앉아서
다 보니까 너무너무 좋네요.....
주변에 적극 추천해주고 잇는
책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100%이상입니다....
정말 마음에 쏘옥 드는 책이에요....
노래도 좋고, 그림도 예쁘고
각기 다른 작가들이 그려서
각 그림마다 개성이 넘쳐나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