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희 작가가 누구인지 모를 때  검색해보고
많이들 추천하기에 우리 아기 책을 처음 살 때
다른 책들과 함께 샀던 책이에요...................
책을 딱 받고서 그림이 정말 귀엽고 앙증맞아서 내 마음에도 들었는데....................
우리 아기도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열심히 봐서
거의 매일같이 읽어주는 책 중에 하나에  속한다...............^^
내용은 정말 단순하다............
"개미는 작아..........."
"괜찮아, 영차영차 나는 힘이세............"
이런 식으로 각 동물을 소개하고 그 동물의 단점(?)  겸 특징을 
책 표지에 나오는 귀여운 아이가 언급하면 해당 동물이 괜찮다며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내용이다...............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깊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고............^^
맨 마지막엔 동물들이 아이에게 네 장점은 뭐냐고 물을 때.........
딱히 장점이라 할 수 없는 건데도....’
"괜찮아, 난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을 수있어......"
라고 말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내용도 좋고 그림도 예쁘고 아이도 열심히 보니 더할나위없이 좋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꼭 사라고 열심히 권해주고 있다..............^^
 아마 어느집 아이들이든지 아주 열심히 볼 몇 안되는 책 중 하나지 싶다. .............
무엇보다 cd의 노래...중독성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아이 동요를 흥얼거리게 돕니다...
참 마음에 드는 세트예요...

동일한 책을 한글로도 보여주고 영어로도 보여주는 게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워낙에 좋아하는 책이라 그런지 영어로 보여줘도

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