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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이 읽어야 할 책들>

 

유명하지도 인지도가 높은 책도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꼭 읽어야만 책이다.

 

우연히 책을 고르다 '트렌드'라는 키워드에 약해 읽었던 책이다. 도서관에서 꼭 빌려야 할 책마저 밀어 내고 계획에도 없던 이 책은 빌린 이유는 세상을 보는 눈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가 읽어 왔던 책이나 접하는 정보는 주류 세력들의 의해서 편집되고 조각난 진실이라는 것!

 

매일 아침 신문을 통해 그리고 유명한 사람들이 쓴 책이나 베스트셀러들이 백프로 진실은 아니라는 점~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과 사상과 생각을 뒤집어 까발리는 형태의 책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책들도 다 진실은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세상의 한쪽면만 보는 프레임을 갖지 않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장 인상적인 책들 best 3 >

 

1. rewriting History, 딕 모리스 

 

 힐러리의 베일을 벗긴 책, 이 책의 저자는 클린턴과 힐러리의 측근으로서 클린턴의 스캔들 사건이 터졌을 때 정치적 조언을 해 준 인물이다. 그래서 더욱 그의 말에 믿음이 간다. 힐러리가 정치적으로 무능하며 진취적이고 선량한 것 같지만 그것은 다 허상임을 주장한다.

 

2. running on Empty, 피터 피터슨 -

 

바닥난 미국의 재정 상황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책이다.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는 미국 경제가 사실 모래위의 성임을 말하는 책... 저자의 말에 조금만 귀 기울이면 서프 프라임 사태와 같은 글로벌적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으리라...

 

3. The Substance of Style, 버지니아 포스트웰 - 

 

<스타일의 실체> 라는 제목처럼 오늘날은 대량생산 시대는 한 물 갔고 고객 한 명에게 100만 가지 모델을 공급하는 대량 고객화 시대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미적 동질성을 추구하기 위해 소비하며 이와 관련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또한 스타일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는 스타벅스를 꼽고 있는데 개개 점포마다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