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시리즈

디즈니 모아나

 

롱테일북스 {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시리즈 }

영화 개봉에 맞춰 원서 시리즈도 함께 출간되어서 좋아요.

지금 극장에서 한창 상영중이죠. 보고 오신 분들이 재미있다고,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한다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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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날개에 [모아나] 원서 시리즈 활용방법에도 '영화 먼저 보기'라고 나와 있네요.

영어 초보들은 원서를 보면 움츠러들기 십상인데요.

원서를 보고도 겁먹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방법이 나와 있답니다.

1. 영화 먼저 보기

2. 단어 공부 하기

3. 오디오북 듣기

4. 동영상 강의 활용하기

다른 출판사에서도 영화 연계 원서들이 나오지만, 이런 점이 롱테일북스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소설판 원서와 오디오북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장과 원서 활용방법, 그리고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전 영역에 걸친 학습법도 알려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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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포함된 cd 입니다.

pc나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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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재생해보면 모아나 오디오북과 한국어 번역 pdf 파일도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ebs 강의 홈페이지와 더 전문적인 공부를 위한 스피드 리딩 카페 연결 아이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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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한글 번역본입니다.

모아나는 리딩 level 3 특목고 학생, 대학생을 위한 단계로 초보자들이 술술 읽어나가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럴 때 한글 번역본을 먼저 읽고, 대강의 내용을 파악한 후에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거부감도 덜 들고,

진도를 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리딩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같은 원서를 2~3번 반복해서 읽을 것을 권합니다.

주안점을 다르게 두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내용은 일단 파악해 둔 상황이기 때문에 문장구조나 어휘의 활용에 더 집중하게 되고, 조금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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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듣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내용을 반복해서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인 듣기 방법입니다.

듣기에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재가 오디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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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이 고민이라면, 원서를 큰 소리로 읽는 낭독 훈련을 해보세요!

머릿속에서 문장을 처리하고 조음기관을 움직여 의미를 만든다는 점에서 같은 과정인 것이지요.

따라서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은 스피킹 연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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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요약하고 나의 느낌을 영어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이때 그 책에 나왔던 단어와 표현을 최대한 활용해서 요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설판 원서 읽기 도전해 볼까요?

볼드 처리 되어 있는 단어는 워크북 단어장 해당 챕터를 찾아보면 단어에 대한 뜻풀이와 예시문이 나와 있어요.

따로 단어정리 할 필요가 없으니 너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 단어의 빈출 정도에 따라 단어 앞에 표시된 별의 개수가 다르고, 앞에서 나왔던 단어는 '복습'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복습'단어의 경우 암기가 안 되어 있다면 좀 더 신경써서 외울 필요가 있겠네요.

많은 글을 읽는 것이 영어를 익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 스티븐 크라센 교수님 말씀처럼,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원서 읽기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초보들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영어 원서 읽기를 할 수 있는 영어 원서 읽기 시리즈 디즈니 [모아나] 에 도전해 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