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to Read level2]

 

디즈니 Fun to Read 만나볼 기회가 생겼어요.

디즈니 작품을 즐겨보지 않아 아직 생소한 little einsteins ....

그래서 궁금했던 리틀 아인슈타인,

이번 기회에 동영상도 보고, 책도 읽어 보게 되었네요.

문진미디어에서 나오는 디즈니 펀 투 리드 시리즈 두 번 째 단계는요.

혼자 읽기 시작하는 1~2 grade 수준입니다.

문장 길이감 조금 있다는 표지의 설명.

아인슈타인 캐릭터들이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더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스토리의 리더스북이라 생각됩니다.

디즈니 펀 투리드 시리즈의 장점이기도 하고요.

영상물로 이미 친숙하기 때문에 영어 소리에 거부감을 가지는 아이들도 접근하기가 좋을 거 같아요.

화면을 옮겨놓은 듯한 화려한 일러스트도 읽는 재미를 배가 시켜 준답니다.

체험해 본 교재는 whale tale 인데요.

아인슈타인 친구들에게 새로운 미션이 생겼답니다. 바로 로켓의 새 친구인 아기 고래를 다시 만나게 도와주는 일이죠.

아기 고래를 찾으러 바닷속 여행을 떠나면서 여러가지 바다 생물을 만나게 됩니다.

sea anemone, giant squid, puffer fish, shark, lionfish

이미 익숙한 바다 생물들이지만, 이번 기회에 영어 이름도 알게 되네요.

아기고래를 찾기 위한 노랫 말이 계속 반복되는데요.

노래가 또 다른 아이들의 언어라고 한 서율맘 님 이야기가 떠오르는 순간이에요.

Little whale, where can you be?

Pleaese come over and play with me.

음을 붙여 계속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 입에서 자연발화 하는 순간이 오겠죠? ㅋ

친구들의 노력 덕에 로켓은 아기고래를 만나고, 아인슈타인 친구들의 미션 성공입니다.

스토리가 끝나면 워크북이 바로 이어집니다.

워크북의  역시 혼자 읽기 가능한 아이를 위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내용이해 단어 찾기, 내용 순서 정렬, 문법, 그리고 마지막엔 영영 단어 해설로 끝을 맺습니다.

디즈니 좋아하는 아이들은 읽기 레벨별로 노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익숙하고, 친숙한 건 영어 공부에 있어서 커다란 장점이니까요.

디즈니 친구들이 대거 등장하는 캘린더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퍼레이드 했어요^^

*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