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이 동화 중 상당히 긴 이야기에 속하는 동화입니다. 안데르센 동화 속에는 옛날 이야기의 재화가 아홉편 있습닏. 덴마크의 민화를 바탕으로 재화한 것인데. 안데르센은 독특한 창의력과환상을 구사하여 원래의 이야기하고는 면목을 달리한 생기 넘치는 이야기로 바꾸어 놓앗습니다.안데르센은 엘리자의 헌신적인 아름다운 마음을 강조하여 이야기를 끌어갑니다.꿈에 나타난 천사의 말대로 엘리자느 쐐기풀로 조끼를 뜹니다. 손이 가시에 찔려 피가 흐르는데도 오빠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계속 조끼를 뜨는데 열 한벌이 완성되기까는는 절대로 말을 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말을 하면 오빠들이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묘지로 쐐기풀을 뜯으러 갔다가 마녀로 오해를 받아 화형을 받게 되지만. 엘리자는 끝까지 버티어. 열한개의 조끼를 완성 시킵니다. 오빠들을 위한 피나는 희생 . 동생을 감싸는 뜨거운 사랑. 오누이간의 짙은 우애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백조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동화책보다는 더한 것을 읽어 줘야 재미가 있습니다. 긴 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예전에 알고 있는 간단한 백조 왕자의이야기보다 더 흥미 진진 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백조왕자하면 여자아이들에겐 왕자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것 같아요. 저주를 입어 백조가 되는 왕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