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창의 가베놀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표 창의 가베놀이’책을
 드디어 받게 되었네요.
책제목 아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생각 팡팡!’이라는 말이 
정말 우리 아이랑 이 가베책 가지고 가베놀이를 하다보면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자연스레 쑥쑥 자랄것만 같더군요.
표지글부터 참 남다르게 와 닿아 무척이나 인상이 깊었답니다.
그리고 반짝거리는 겉표지.
아이가 이 책 보자마자 "엄마, 책 반짝거려요."라며
대번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겉표지부터 아이 맘을 손쉽게 사로잡아 주는 책이라
책내용도 당연 아이맘을 쉽게 사로잡는 내용들이 
실려있으리라는 예감마저 들었답니다.




가베놀이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가 미리 알고 있어야 될 부분을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를 해 준답니다.
그 중 가베정리법부터 바꾸자며
큰 플라스틱 통에 가베들을 넣어 정리한 후
 놀이 매트 근처에 가져다 두어
아이가 아무 때나 갖고 놀고 정리하기 편하게 해 두어라고 하네요.
요걸 보면서 참 많은 걸 느끼게 되었답니다.
자유롭게 가지고 놀다가 정리도 편하게~~~
아이의 가베정리에 대한 부담감도 확 줄여주겠더군요.
생각조차도 못 했던 부분이라 저도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정리하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양한 가베놀이 소개가 있던데, 그 중에서도
우리 아이가 넘넘 좋아하는 놀이터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유도해 보고, 탐색한 후 표현하기.
참 체계적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해 가며, 
엄마표로 쉽게 아이랑 활동해 볼 수 있게 해 두었더군요.
그리고 놀이기구 만드는 법도 선명한 사진과 함께
차례차례 번호순서대로 꼼꼼히 잘 나열해 두었구요.
뿐만 아니라 만들게 될 놀이기구의 특징도 알려주어
놀이기구에 대한 아이의 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놀이터를 만들어 보았어요~









짜잔~~~ 드디어 놀이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거 만들고 나서 얼마나 좋아했다구요.
그네도 있고, 시소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다면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답니다.
정말 저조차도 원래대로 정리해 두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시소 위에 원기둥도 탔다면서 
너무나 좋아라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저도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엄마표 창의 가베놀이’를 접하고 나서...

’엄마표 창의 가베놀이’책을 접해 보니 
유명하다는, 가베수업을 잘 하신다는 가베선생님을 따로 모셔
 아이 수업받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엄마랑 아이랑 함께 가베놀이를 하다보면
가베의 참맛을 아이가 제대로 알게 되니 말이죠.
더불어 가베놀이를 통해 아이의 창의성도 쑥쑥 자라니 
괜히 창의성 교육 특별히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이 책으로 인해 가베에 푹 빠져사는 우리 아이보니
이 책이 넘넘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