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고 오려만들기-브레멘 음악대

 
평상시에 가위로 오려 만들기 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딸램이.

그런 딸램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화읽고 오려 만들기’.

표지사진만 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확 끌어준답니다.

마치 반짝이 의상이라도 입은 듯 빛에 반짝반짝거리는 
사진들이랑 글자.

손으로 문질러 보니 촉감 또한 독특해서 자꾸 문질러 보고 
싶어지더군요. 

그림 또한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입체작품들이 나와있어 어서어서 책 속에 나오는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게끔 해 준답니다.

우리 아이 이 표지사진 보더니만 "엄마, 꼬꼬 만들고 싶어요."라며

어서어서 만들어 보자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가위도 함께 왔답니다.

아이가 가위선물 받았다고 자기꺼라고 어찌나 챙겨대던지요.ㅋㅋ

 

’브레멘 음악대’동화가 멋진 그림과 함께 펼쳐진답니다.

 귀 쫑긋, 눈 반짝반짝였던 우리 아이.

한참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어 주었답니다.

  ’동화읽고 오려만들기’와 함께 한 
즐거운 시간^^

다양한 표정을 가진 강아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우리 아이 요거 만들더니만 "엄마, 신기해요."라며 한참을 가지고 놀았었지요.

제가 봐도 재밌는 활동이었어요.

동화내용에서 본 동물인형을 만들어 신 나게 인형놀이도 
해 보았답니다.

혼자서 떠들고 난리였어요.

동화내용을 다시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도 있었지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악기 중의 하나인 피아노.

아기들이 치는 피아노라며 의자까지 만들어 보며 앉는 
시늉도 해 보더군요.

피아노 건반 누르는 흉내내면서 "엄마, 그런데 소리나면 
좋겠어요."라고 그러더군요.

아이들이 이러한 것을 만들어 보면서 악기에 관심가지기 
딱 좋아보였답니다. 

이 책에는 오려 만들기만 있는 게 아니라 종이접기도 있어요.

예쁜 물고기들을 접어 바다배경도 꾸며 보았답니다.

 ’동화읽고 오려만들기’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네요.

동화 듣고 나서 동화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조형활동을 
할 수 있는 지라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다양한 발달을 가져오는 참한 책이랍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