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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는 빨간팬티를 입고 다닙니다..

아빠는 팬티바람으로 출근을 합니다 아빠의 직업은 프로레슬링 선수랍니다

아빠가 프로레슬러일때 엄마를 첨 만났었대요

엄마는 아빠의 팬티에 금빛실로 "슈퍼챔피언"이라고 수를 놓았어요

아빠와 엄마는 출근전에 뽀뽀하고 퇴근하면 또 뽀뽀하고

아빠는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고 오시거든요

아빠가 기운이 없다고 하면 엄마는 "내가 안마해줄께요."라고 말하곤 했지요

그리고 내가 태어났습니다..^^

아빠는 시합에 나가서 트로피를 받아왔고 나도 무럭무럭 자랐답니다..

아빠랑 수영장도 가고 놀이터에도 가고 그리고 학교도 갔지요

나는 우리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힘든일을 하는 아빠를 나는 너무도 자랑스러워 합니다

정말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존경합니다

그런 아빠가 힘이 들고 지칠때 우리가 옆에서 위로해주고 위안이 되주어야 하지요

형제는 아빠의 팬티가 너무 멋있었나봐요

큰놈은 "정말 감동적인 내용이었어요. 위대한 아빠를 이야기해줬어요"라고 말하고

작은넘은....음....아빠의 팬티가 너무 웃기다고 말하네요

옷이 중요한것이 아니라..정말 마음이 중요한것이겠지요..

팬티만 입고 출근할수는 없지만 집에와서라도 편안하게 쉴수있는 마음 편안

초강력 아빠팬티를 만들어 놓아야겠어요

빨강색으로 예쁘게....그럼 울 남편도 기운이 펄펄~나겠죠?
이참에 남편과 형제에게 똑같은 초강력 팬티를 입혀줘야 겠어요

오늘은 열대야랍니다...

푹!~~~찌는 더위야...물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