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웅 벤은 텔러비젼에서도 가끔식 보던 만화였습니다

솔직히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답니다...그게 저의 기우였습니다

표지의 그림에는 벤의 당당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벤을 보자마자 울 둘째는 완존히 흥분자체였습니다

형아는 "드뎌 올것이 왔구나!"표정이었고 동생은 너무 좋아라 했답니다

책과 더불어 붙어온 팽이가 더군다나 압권이었답니다..ㅋㅋㅋㅋ

젯밥에 관심이 있구나...하고 생각하였더니 아니더라구요

얼마나 꼼꼼히 책을 읽고 있던지..울둘째는 6살이랍니다..

앉아서 한장한장 손가락으로 넘기면서 이야기를 읽고 있었답니다

저도 무지 궁금했지만 제차레가 오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렸답니다..

벤책에는 책만있는것이 아니라 워크북이 있었습니다

보통 과학학습만화에 워크북이 오는경우가 드문지라....워크북을 살펴보았답니다

제목처럼 개정과학교과서를 반영하였으며 책을 읽은것을 바로 복습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벤책의 특징이라고 할까요?

과학선생님이 들려주는 공룡이야기 중생대이야기 공룡의 분류 공룡의 멸종 은 이야기의 흐름을 완전히 이해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과학적인 상상으로 개념과 원리를 잡고 또 실력도 쌓고 마치 직접 탐험하는것같은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같이 느낄수있습니다

슬슬 여러번 읽히고 나서 워크북을 한번쯤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저도 지금 읽어보고 내용이 알차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과거로 갈수있다면....그래서 공룡들을 만날수 있다면..

아!~상상만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ㅋㅋㅋㅋ

벤은 2권에서 어떤 모험을 할지..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