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머리가 좋은 아이도 있고 싸움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아이도 있습니다

어떤 여자아이는 얼굴이 예쁘고 어떤 남자아이는 용감하지요

뒤로 공중제비를 넘는 재주가 있는 아이도 있고 늘 웃음을 주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를 잘쓰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책의 주인공 매튜는...먹는것에 관한 달인입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돈으로 어떻게 메뉴를 정해야 맛있게 값어치있게 먹는지 재빠르게 생각을 하고 아이들에게 추천을 해줍니다

그래서 매점에 가기전에는 매튜는 친구들이 조언을 해오면 신속하게 정확히 조언을 해줍니다 그런 매튜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단지 매튜는 먹는것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매튜를 좋아하는 케일라는 매튜의 모든점이 좋았답니다

메튜는 먹는것을 좋아하니..날씬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먹는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합니다

다만 먹는것이 다른용도의 화풀이로 쓰이면 곤란하지요

사람들은 화가 나거나 너무 슬프면 마구 먹어대곤 합니다

그것만큼 위험한일은 없습니다 위는 적당한 음식을 소화시키고 분비해야하는데

종일토록 먹고있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우리의 매튜도 약간은 습관성 폭식을 합니다

하지만 매튜에게도 아픈 비밀이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한뒤에 엄마는 일을하느라 매튜에게서 관심을 덜가지게 되었고 그런매튜는 음식에 집착을 하게되었습니다

매튜는 준당뇨병을 앓고 있었고 엄마는 그만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엄마는 그날부터 매튜의 음식을 바꿔주고 매튜도 운동을 슬슬하게 됩니다

케일라는 그런 메튜가 너무 좋았고 좀더 적극적으로 매튜에게 다가옵니다

매튜는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습니다 이젠 당뇨병을 앓지 않는다고

엄마와 매튜는 너무도 기분이 좋네요

제 주위에도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이해는 안되지만..무엇인가가 부족하면 사람심리가 채워넣기위해서라도 먹는것 같아요 매튜가 그랬던것처럼...

이젠 매튜도 건강식으로만 먹으니까..너무 잘되었어요

뭐든지 골고루 지나치지 않게 먹는것이 움직이는것이 행동하는것이 가장 좋은일이겠지요...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너무 찬음식만 먹으면 배탈나는데..이열치열이라고 하지요

오늘도 하루가 반이 남았네요 ^^

매튜도 케일라와 진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