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하면 정말 엉뚱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죠!

악동은 아니쟎아요~~

그런데 우리의 과학자 프래니는 정말 엽기 과학자예요^^

눈썹은 한일자로 머리는 보라색머리색깔이고 양갈래이지요.

학교다니는것을 좋아하고 친구들을 좋아합니다.하지만...

친구들이 프래니옆으로 근접을 못하지요

범접할수없는 외모와 정말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만 하는 프래니...

그런모습에 친구들은 망설입니다.프래니는 친구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연구하지요

그러더니 밤새 뚝딱!!!! ㅋㅋㅋㅋ 프래니는 정말 청순한 모습의 여느소녀의모습으로 변합니다.

정말 요정같은 프래니의 모습에 가족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아!!행복은 잠시~!!

며칠전에 프레니가 싸온 도시락을 안먹고 쓰레기통에 버렸던 날이 있습니다.

그쓰레기통이 지금 살아 움직이듯이 움직이고 있네요

무슨일이 벌어진것일까요?

와~우! 괴물이 나타났습니다.그 괴물은 선생님을 잽싸게 잡아 도망칩니다.

이런 대략난감이 어디에 있나요????

프래니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위해 해독제를 먹습니다

그리고 골똘히 생각합니다..어떻게해야 선생님을 구할수있는지...

그리고 친구들의 도시락에서 햄을 몽땅 꺼내라고 말합니다.

프래니는 열심히 햄으로 바느질을 하고 있습니다.

드뎌 햄아저씨가 선생님을 구하고 괴물을 물리칩니다.

프래니는 조용히 집으로 돌아갑니다.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었다고 우울해합니다.

어깨가 추욱늘어진 상태로 교실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와~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친구들은 프래니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영웅처럼...

프래니는 두마리의 토끼를 얻었네요

친구들도 얻고 엽기과학도 계속 할수있으니까요....

형제가 읽으면서 얼마나 깔깔거리고 웃던지..정말 잼있었요

글밥수는 적은편은 아니지만 정말 재미있게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엉뚱발랄한 프래니를 읽다보면

과학이라는것이 정말 어려운것은 아니라는것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기도하고

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발명은 언제든지 할수있는것이라는것을 알수있지요..

프래니는 7권까지 나왔는데 최근에는 11권까지 나왔네요

저학년아이들에게는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