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에 외화를 보면 항상 이미도의 번역이라고 써있어서

저는 이미도라는 분이 여자인줄알았습니다.

책을 받고보니 이미도라는 분이 남자인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영문법책은 많이 보았습니다.

주로 만화를 내용으로 하다보니까 정작 중요한것은 놓쳐져서

아이들이 만화만 읽다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도의 영문법은 조금 다르네요

모두 5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캐릭터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으로 그려져있고요.

3권은 동사가 주제로 정해져 있어서 동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동사는 단수동사와 복수동사를 구분해주고

동사의 뒤에 es가 오는 동사의 설명도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확인할수있도록 마지막장에는 워크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풀어볼수있습니다.

저희는 11살형아랑 6살동생이 같이 보고 있습니다.

6살동생은 내용을 읽고 있고 11살형아는 문법을 위주로 이해를 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읽고 요즘 집에서 하는 문법책과 병행을하였더니 이미도의 영문법이 아이스크림처럼 아이들에게 녹아 내려가고 있습니다.

4권은 언제 출시되는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1장의 구성은 동사란 무엇인가?하면서 동사의 뜻을 배웁니다.

2장은 단수동사와 복수동사의 차이점을 배웁니다.

3장은 동사를 만들때 불규칙동사를 만드는법을 배웁니다.

4장은 동사를 문장에 맞게 알맞은 동사로 바꾸는 법을 배웁니다.

5장은 작가와의 만남과 작가의 영문편지를 읽을수 있습니다.

간간히 그림속에 나오는 영어단어도 소홀히 할수없을 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흠뻑 빠집니다.

요즘 형제가 돌아가면서 영문법책을 읽고 있네요

조만간 너덜너덜해지는건 아닌지...조바심이 납니다...^^

형제가 쉽게 손에 잡고 읽는 아이스크림 영문법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책이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가봐요!

이미도의 영문법 재미있게 지금도 읽고있고 학습할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어서 너무 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