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

지구를 구원할 비밀의문..시발바를 찾아서

시간이 멈춰있는곳 ....제목들을 읽으면서 정말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라는

호기심이 생기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

아빠를 찾아서 시작된 모험이었지만 수리는 자꾸 반복된 꿈을 꿉니다.

정말 이상한일입니다.무슨 계시같기도 하고 정말 궁금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리는 친구들과 아빠를 찾으러 모험을 떠납니다.

모험의 길은 정말 험난합니다.

중간에 잡혀 고생도 하고 삼촌을 오히려 수리 일행을 곤경에 빠트립니다.

수리일행은 우여곡절끝에 시발바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마법사치크와 챤을 만나게 됩니다.

마법사 치크는 엄마의 사랑을 못받아 원망이 가득차있습니다.

챤은 태어날때부터 엄마를 못봤습니다.

수리의 일행은 챤과 치크를 만나면서 더 힘든 여정을 보내게 됩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두달전에 본 아바타가 떠올랐습니다.

내용의 개연성은 달라보이지만.지구인들이 지구의 모자란 에너지를 찾기위해 판도라행성을 공격하게됩니다.

수리일행이 찾아간 시발바의 지역도 문명이 오염되지 않은곳이라서 많은사람들이 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모한 짓을 많이 하였습니다.

판ㄷ라의 에너지를 빼앗기위한 지구인들이나 시발바의 온전한 유물을 보존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훼존하려고 안달이난 사람들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마존의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우리의 지구를 살리고 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즈음에...

엘니뇨현상과 잦은 대설주의보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자연재해는 결국 사람들이 파헤친 대가로 이뤄진 결과물이죠.

북극곰이 먹을것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북극..북극의 얼음이 점점 녹아내려가고 있는 그곳...

시발바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구를 좀더 사랑하고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리일행이 사라진 버뮤다의 삼각지대 아직도 우리가 풀지못하고 있는 과제입니다.

수리일행은 어느 세계에서 살고있을까요?

정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문명에서 살고있을까요?

마지막장을 넘기고 덮으면서 너무도 궁금해졌습니다.

좀더 지구를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해야겠다고 맘속으로 크게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