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강력한 메세지를 느끼고 '성품 힐링' 이라는 단어를 받아 새로운 강의안을 만들고,

성품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러한 책까지 쓰게 된 저자의 이끌림에 나또한 저절로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제목에서 부터 그 내용까지 나에게는 참 신기한 책이다.

만약 내가 이 책을 먼저 알고 있었더라면 나는 많은 생각과 행동에서 이 책을 표절하고 있었던 것이겠지만,

세상에 이 책이 있는 줄 몰랐었으니 외람되게도 나는 저자와 많은 부분 같은 생각들을 해 왔다고 해야 겠다.

끊임 없이 죄를 짓고 부족한 모습으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안 순간부터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려 노력하는 것이 또한 우리들의 모습이다.

나 역시도 두 아이들 잘 키워 보려고 믿음도 없이 시작한 신앙생활 몇년 지나니

우리 아이들이 아닌 나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과 만날 수 있었고 그음성을 깨닫는 순간부터 엄청난 회복과 치유가

있었음을 고백할 수 있다.

자존감의 회복은 당연히 점점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려는 성숙한 자세로 이어지고

이러한 태도는 많은 시련과 연단을 통해 나에게 있는 기질과 한계 그리고 반복적인 행동으로 인해 습관으로 굳어진

객간적인 나의 모습들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여러 관계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그러한 성향 또한 자주 눈에 보이게 되었다.

그러한 관촬과 관심은 그대로 머무르지 않고 나의 기질과 성향을 아는 것에서 나아가

그럼에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나에게 주어진 것을 사용하고 또 주어지지 않은 것들을 채워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두하게도 되었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성품' 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며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의 화두가 되었었는데...

이미 이러한 이론이 이렇게 잘 적립되 있었다니..

참 놀랍다...

 

제 1부에서는 하나님이 우리 여성을 어떠한 모습으로 창조하셨는지 알려준다.

그 모습대로 회복되는 힐링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품리더십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리더로 바로 세워 질 수 있다.

창의성, 기쁨, 순종, 긍정적인 태도, 감사, 인내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 단어들은 성품리더십만의 더욱 독특한 정의와 해석을 통해 우리앞에 제시된다. 그리고 성경속 인물과 실존의 인물들의 적용을 통해 더욱 생기있게 우리에게 적용해 볼것을 권유한다.

제 2부에서는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대로 치유된 우리 여성들이 어떠한 성품을 가져야 행복해 질 수 있는 지 알려준다.

배려,지헤, 절제, 정직, 경청, 책임감... 이또한 좋은 나무 성픔학교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새롭게 그 의미가 전달되어 진다.

제 3부에서는 드디어 성품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성품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는지 설득력있게 제시 된다.

제 4부에서는 간과하지 않고 성품뿐 아니라 인간을 여성을 행복하게 해주는 성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부부를 위한 자세한 조언을 담고 있다.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는 인간에게..

그 중에서도 자신분 아니라 주변을 행복하게 할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성이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자신과 가정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행복한 사회로 이끌수 있는지

그 해답이 알려주고 , 또한 어떻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지 그 충분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여성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한발 나아가 나는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이책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또다른 메세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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