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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퍼니월드8
사라진 여덟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제로니모 시리즈라면 두꺼운 책도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딸램이에요.
이번 사라진 여덟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책도 만나볼 수 있을거라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다 읽어버릴 정도로 제로니모 시리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딸아이랍니다.

이번 책을 받아보고 난 후에 제로니모 시리즈가
퍼니월드와 환상 모험이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헤깔려요.. 이젠.. ㅜㅜ

제로니모의 퍼니월드8
사라진 여덟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는

어느 날 아침 식사를 하러 집 근처 카페에 갔던 제로니모는 누군가 엎지른 밀크 커피때문에 화가 났죠.
하지만 미모의 숙녀 생쥐였던 장본인에게 홀딱 반하게 된 제로니모는 정신이 쏙 빠진 하루를 보내게 되죠.
사랑에 푹~ 빠진 제로니모는 운율 맞추기에도 신이 났네요~^^;
그러다 사랑에 빠진 숙녀 생쥐가 프로볼레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붉은 장미 열세 다발을 보내고, 치즈 봉봉 초콜릿 케이크를 보내지만 아무런 답이 없네요.
그러다 웬 연미복을 입은 생쥐와 스코츠카를 타고 무도회장으로 가는 프로볼레타를 발견합니다.
절망에 빠져있는 제로니모에게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나자는 제안을 받게 되죠.
싫다고 거절했지만 어느 점쟁이의 이야기를 듣고 떠나게 됩니다.
(제 예감엔 이 점쟁이가 제로니모가 연모하던 그 여인이 아닌가 하는데....^^;;)

그렇게 멀고 험한 여행을 한 후에 도착한 치즈 조각 계곡.
제로니모는 치즈 조각 계곡의 불가사의한 존재를 만날 수 있을까요?^^

모험을 끝마치고 돌아온 제로니모 앞에 나타난 프로볼레타를 제로니모는 매몰차게 거절하는데요..
사랑이 이리 쉽게 변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초반에 구애를 펼친 제로니모에게 아무런 답을 주지 않았던 프로볼레타도 너무했지만..
탐험을 떠나게 된 계기가 그녀였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모르는걸까요? 단순 마음이 변한걸까요?^^;;

제로니모 시리즈는 다양한 모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 떠나는 모험이야기.
제로니모와 함께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