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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수천 개의 문장 가운데 나를 성장시키는 한 줄을 찾아라!
사이토 다카시의 신작 한 줄 내공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시련을 겪고 힘든 시기를 거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는 개개인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어줍잖은 위로보다 때론 책 속 어떤 문장이 나의 가슴을 후벼 파고 들어올 때가 있다.
저자도 그러했나보다. 빈털터리 대학원생이었던 저자를 메이지대 인기 교수로 만들었다니...

책을 읽다 보면 가슴에 확~ 꽂히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는데 고개 끄덕이며 폭풍 공감하고 그냥 책을 덮기 일쑤였는데
왜 사람들이 필사를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은건.. 뭘까?ㅋ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이 책은 책 속 한 줄의 문장과 저자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
내가 읽어보지 못했던 문장들도 많이 만날 수 있고, 저자의 생각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시간의 날개를 타고 슬픔은 날아간다.

희망을 가집시다. 너무 많이는 말고요.

그때를 극복하는 순간 그의 미래는 완전히 바뀐다.

아~ 이 문장은 정말 힘든 순간 마주하면 좌절하지 않고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이 문장을 한 번씩 들여다 봐야겠다.

이 책을 보면서 언제 어디서든 주옥같은 문장과 만나기 위해 따로 노트에 적어두는 습관을 들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 한 줄로 인해 누군가의 뻔한 위로가 아닌.. 온전히 혼자 느끼며....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