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의 미라클 콘서트

<아름다운 삶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종종 들어보았던 익숙한 곡들이라

편하게 오케스트라 선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 공연이 많은 공연장으로

무대도 전통 음악 공연장 모습이었구요..

멋진 지휘자와 함께 22명의 오케스트라가 은은한 합주로

처음 공연을 시작하였고

음악 영재 바이올린 홍유진 양 (예원학교1학년)이

예쁜 모습으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있는

멋진 공연으로 이끌었네요..

열 너댓 명의 단원들이 더 해져 풍성한 오케스트라를

들려주었답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클래식 공연이었습니다..

저희 아들은 두 손으로 리듬을 타며 마치 지휘를 하는 듯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여주여 흐뭇했어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제 3번 Bb장조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예술감독 정치용지휘자

지휘 정주영

바이올린 홍유진

구로 아트 밸리 예술 극장에서

2010.11.9일 (화)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