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아는 사람은 실패하지는 않는 다고 합니다. 기본은 하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면 반 이상이 1년 안에 포기를 하거나 실패를 한다고들 하네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냥 제 생각이지만 기본이 무엇인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 기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일인지 알고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본을 행하지 않기에 많은 좌절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이 그만큼 실천하고 실행하기에 쉽지 않은 사람들을 번거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목이 좀 재미있네요,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 평상시에 기본을 다지지 않은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 당황하게 되니, 당황하지 말고 어려울수록 기본을 챙기고 실행하는 일에 집중하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사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 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책을  왜 읽고 있었는지 책에서 무엇이 나를 사로잡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기본은 번거롭습니다. 사람을 많이 귀찮게 하죠. 또 꾸준히 해야 합니다. 아니 평생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저만 이렇게 힘들게 생각하는지 좀더 효과적으로 기본에 접근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으니 좀 재미는 있지만 학교에서 요점 정리하듯이 책의 내용을 정리하게 되서 좀 어색하네요

저자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 긍정,  의지, 초심, 디테일, 습관, 노력, 반복, 인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만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중간에 실패하고 돌아가려고 하는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8가지 단어 모두 쉬워 보이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기본을 강조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자기 계발서를 읽었네요.  기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저의 위치에서 기본이 무엇인지 명확화 시킨 다음, 위에 8가지를 꾸준히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성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게으름과 싸우는 일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 시키는데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