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려면 초등학교때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맨 처음 방법으로는 동기부여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동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아이를 앞서 가지는 말라는 말이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한다고 야단을 쳐 보자. 책상에는 앉는다. 그러나 책을 보지는 않는다. 그저 멍하게 있을 뿐이다. 머리에서는 다른 생각이 가득차 있고, 책장은 넘어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일장 연설을 해 보았자 엄마 잔소리일뿐이다.

"도대체 누구를 닮았는지..." 말해 보았자 요즘 아이들 "엄마 닮았어?'라는 대답밖에 나오지 않는다. 엄마는 공부 잘했다고 자랑해 보았자 믿지도 않는다. 아이들은 모든 부모가 다 공부를 잘했다고 말하다면서 정말 잘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하곤 한다.

그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알고 한다면 하지 말라고 해도 공부를 잘한다. 동기가 있으니까?

아이에게 꿈을 물어보아라. 없다면 왜 없는지 알아보자. 꿈을 갖도록 도와 주자. 그리고 그 꿈을 이루게 하려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를 아이 스스로 찾도록 도와 주자. 그러면 공부를 하는 이유가 생기면 공부 하지 말라고 해도 공부한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다. 공부를 집중하려다 보면 주변에 컴퓨터가 있으면 하던 공부도 나두고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변 환경 정리도 필요하다.

환경을 정리 하였으면 아이들에게 목표를 설정하도록 해 보자. 목표는 아이가 달성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높으면 의욕이 상실되고 너무 낮으면 성과를 달성했어도 좋아하지 않는다. 실패도 해가면서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아이들은 즐거워한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긴다.

아이들에게 숙제는 꼭 하도록 시켜야 한다. 엄마가 해 주는 숙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준비물도 꼭 본인이 스스로 챙기도록 해 보자.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생활에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살아가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다 잘하는 아이들은 없다. 옆에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도와 준다면 많은 효과가 나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