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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경주야 /어린이 경주가이드북/상상력놀이터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해질 수록

아이가 커갈수록 

그냥 신나게 놀이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체험학습도 중요한 일이 되었지요.

똘망지아양은 유치원때부터 한국사에 관심을 두고

지금도 열심히 책을 읽고 있어서

방학이 되면 온가족이 문화재탐방을 하러 떠나는게 일상이 되었답니다.

겨울방학과 봄단기방학에는 

전곡리, 전주, 남원, 담양, 공주, 이천을 두루두루 ~~

​쏘다니다 왔지요.

경주는 이미 두어번 다녀왔구요.

울산의 외증조할머니댁에 가는 길에 오는길에 불국사도 들렸더니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외할어버지는

똘망지아에게 바로 질문공세를 하시더라구요.

"불국사에서 사자 봤니? 몇마리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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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안녕, 나는 경주야 를 잘 보시면 나옵니다.

 

학교출석일에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가게 되면 학교에서는

계획서와 보고서를 내게 되어있는데

이것을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지난 봄에 제주에 다녀오면서 딱 한번 이렇게 학교출석일에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다녀왔는데

아이가 다음번엔 이런방식으로 학교 안가면서

체험여행 가고 싶지 않다고 나중에 고백하더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보고서였어요...

그러다 만난 '안녕, 나는 경주야'는 정말 신선한 어린이 책이었어요.

제주에 갈때는 어른용 가이드북을 보고

가고 싶은 곳을 골라봐~ 하고 미션을 줬었거든요.

그후에 어린이 도서관에서 제주에 관한 책들을 빌려봤었는데

어린이용 경주 가이드북!이라니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체계적인 설명이 되어있는 워크북이 함께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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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즐겨 읽는 똘망지아는

책을 보자마자 아~~ 이인물, 여기, 봤었어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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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친숙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도 한번 설명이 되어있고요.

​

 

빠질 수 없는 불국사

​

 

분황사,황룡사지....

​

 

다양한 먹거리와 공원까지.

 

그리고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를 이용한 스탬프 투어 안내도 뒤에 또 나와요)

에 대한 안내도

꼼꼼하게 설명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가이드북에 빠질 수 없는 각 관광포인트 별로 이용시간,요금안내까지 꼼꼼하게

​

 

나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있는 엄마라...

가이드북이라면 이런것 정보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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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스티커로 지도꾸며보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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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와 가볼만한 곳들의 연락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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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을 보더니

바로 그 자리에 앉아 책을 살펴보는 중이에요.

 

 

워크북에는 현장체험학습후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

다양한 활동지가 가득~~ 하고요.

(다양한 활동은...안녕 나는 경주야를 서점에서 만나보시면 확인되겠지요?)

마지막에는 수료증까지 있답니다.

방학이면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를 같이해주고 싶은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 같이 보고

아이도 즐겁게 보고서를 만들어보며

알찬 여행과 체험이 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을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욕심같아선 경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이렇게

어린이 가이드북시리즈로  

만나봤으면 좋겠다 싶네요.

유명한 패널들이 나온 그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경주를 이미 다녀왔다지요.

그만큼 어른도 아이도 관심이 많아진때

이번 여름방학...경주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아이와 같이 볼 책으로

안녕, 나는 경주야 강력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도서를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해당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