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지갑으로 월급쟁이를 탈출하는 부동산경매 필살기

 

누구나 경매에 관심은 많이 가지지만 실제 도전하는건 쉽지않은것 같다..

부동산시장이 좋을때도 아니고 집값이 하락하며 연일 전세값은 뛰어오르는 시점에서

경매라는 것은 매력적이면서도 또한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양면의 칼날같은 면이 있는것 같다..

 

기존의 부동산경매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면 다소 큰 금액의 경매에 좀 먼듯한 느낌의 책들이 있는 반면

이 책을 읽고있으면 이런경매도 있구나!!!! 싶을정도로

투자금액도 작은면서 뭔가 실질적인 경매를 할 수있을것 같은 동기부여를 주는 책인것 같다..

 

경매의 기초부터 실질적인 접근방법, 투자방식, 경매투자자로서의 마인드, 주의사항 등이 잘 나타나있어서

경매초부자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특히, 낙찰자에 대한 마인드가 인상적이다..

 

"낙찰자는 채무자의 재산을 가장 비싸게 매입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보통 경매에 참여하고 이익을 추구함에 있어 약간의 불편한 마음을 가질수있는데 저자의 이런 글귀를 보니

경매투자자로서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도 좋을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저자가 말하는 머니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도전과 실천이 중요할것이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이론만 공부하고 이런이유 저런이유를 대며 시기를 놓치고 있을때

누군가는 준비하고 노력하며 열심히 손품 발품을 팔고있으리라 생각된다...

 

큰 이득을 바라며 경매를 바라보기 보다는 작게나마 또 하나의 월급을 준비할 수있는

실질적인 소액경매의 필살기가 담겨져 있는 책으로서

기존경매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현실적으로 받아들일수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경매에 있어서 역시나 멋진 멘토와 함께 경매를 함께 할 동료까지 있다면

쉽게 지치지않고 나만의 투자지도를 그리며

진정한 머니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보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