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제목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치 조엘이라는 인물은

처음 들어봤지만 구글이 세계 정상의 브랜드를 모아놓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고자 할 때, 캘리포니아 마우틴뷰의 구글플렉스에서 강연하게 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으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책에서 개인 브랜드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는데, 참여와 연결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는 브랜드를 키워나갈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블로그나 페이스북과

같은 개인의 미디어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리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테크노라티

구글리더, 팟캐스트와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웹사이트의 방문 등

커뮤니티 구축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었다.

과거와는 달라진 방식의 환경에서의 마케팅은 기존의 회사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인터넷 세상에서 모바일 환경으로

넘어가는 상황이니 만큼 모바일에서의 기회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열 가지 트렌드는 내가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2.0의 세계에서 어떻게 하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