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라는 책,  좋은 신간이 나왔나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내 나이가 서른이 몇 년 남지 않아 더욱이 눈길이 갔던 책. 과연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저자의 말대로 청춘과 인생의 새로운 경계선을 앞에 둔 이들에게 때로는 가속기를 밟을 것을, 때로는 멈춰 설 것을 요구하는데 나에게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한참 생각하게 했던 책이다.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라는 제목부터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귀뜸이라도 해줄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

사람의 한 평생을 보면 20대가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것 같다. 가장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때, 직장과 이르면 결혼까지 결정하는 시기인 20대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 있는지 한번쯤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주고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20대 뿐만 아니라 30대 그 이상까지도 무엇인가 변화를 바라고 변화가 필요한 인생의 반환점이 필요한 사람이 한번쯤 읽으면 자기 성찰과 반성의 기회를 삼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그리하여 자극과 변화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자발적인 변화를 통해 성공과 행복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책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1부에서 두 번 없는 한 번이기에 불꽃처럼 치열하게 살아라는 문구가 와 닿았다. 한번뿐인 인생, 후회가 남지않도록 불꽃처럼 치열하게 살아야겠다.
“주어진 삶에 적응한다는 건 도전에 대한 모독이다.”라는 문구 또한  내 마음을 흔들었다. 그동안 그럭저럭 주어진 삶에 적응하고 늘 안정적이고 편한 생활만을 추구하지는 않았는지를 반성하게 하였고 20대인만큼 안정보다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서 나를 한층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문구였다. 이책을 읽고 난 나의 삶을 돌아볼수 있었다. 어떠한 일이든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는 말처럼, 나에게 진짜 기회가 왔어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아까운 성공을 한번 잃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 내가 미리 준비를 해야만 나에게 주어진 행운을 거머질수 있으니 조금 초조해지긴 한다. 하지만 이책은 초조해 하지않고 좀더 나의 삶을 여유있게 준비시키는 방법을 조목조목 일러주는 멘토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책을 아직 읽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시간이 될 때 한 번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신의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도 한 번 돌아보고 서른 즈음에서 인생의 반환점을 삼아 한층 발전하고 진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