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각의 기준을 바꾸어서 조금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에 대해 정치적으로 다른 관점을 이야기한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관점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서문에서 제임스 앨런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우울함, 무기력등으로 자신을 파멸시키거나 
환희와 활력, 평화가 넘치는 마음으로 스스로 신과 같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자신의 인격을 창조하고 소유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성공으로 이끄는 생각을 갖는 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이 생각에 대한 관점을 네 가지로 분류한다.
나 자신에 대해서, 타인에 대해서, 조직과 가정과 사회에 대해서 대해서 가져야 할 관점들을 설명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지금 내게 주어진 문제점들의 이유와 해결 방법을 찾는데 있어서,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게 그 답을 미루기보다는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서 해결책을 찾아
상황을 바꾸어 나가라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이 이기적이라는 마음을 갖고 타인에게 기대하고 의지하기보다는
나 스스로 상황을 개척하고 타인에 의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음에 대비하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상이 아닌 인간이 갖고 태어나는 본성에 대해 말하며,
이런 인간성에 대비하여 세상을 살아가야한다고 말한다.

 

그는 조직, 가정, 사회에 대해서 원하는 것이 주어질 것이라 기대하지 말라고 말한다.
기업이 현실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설명하며,
개개인이 그 현실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그는 국가나 사회가 조직되게 된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국가나 사회가 현실속에서 번영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 는 도덕이나 정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라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도덕이나 정의를 추구하고자 하는 분들은 다른 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지혜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겐

좋은 가르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