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사실은 부록이 탐나서 데려왔다.

그런데 들춰보니 무척이나 실용적인 레시피들이 가득해 진짜 잘 데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초간단 재료로 차리는 매일 밥상은 내게 꼭 필요한 정보다.

양배추 된장국은 양배추를 쪄서 먹거나 무쳐먹는 것 말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구수한 된장국으로도 탄생된다니

몰랐던 정보다. 요건 꼭 따라 해봐야 되겠다.

쉬운 듯 은근 까다로운 오징어미나리초무침도 있고 돼지고기 무조림, 참나물무침, 부추달걀전, 뚝배기달걀탕, 바지락순두부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라 한 달 동안 열심히 들여다 볼 것 같다.

 

 

 

샐러드도 소개하고 든든한 한식 아침상, 혼자먹는 밥상 등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어째서 지금까지 이밥차를 한 번도 데려올 생각을 못한 것인지...

 

 

 

한 가지 요리의 3단 변신도 내게는 무척 새로운 레시피다.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 만들 수 있지만 이렇게 한 곳에 모아놓으니 무척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참치장조림은 당장 만들어야 되겠다.

 

 

 

나들이 계절답게 예쁘고 맛난 도시락 싸는 법도 알려주고 손님상차림 할 수 있는 레시피도 무척 유용할 것 같다.

가정의 달 5월에 부모님 초대할 생각인데 어른들께 칭찬받는 상차림 비결 미리 살펴보면 정말 어른들께 칭찬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봄나물 샐러드/ 돼지고기 삼겹살냉채/  LA갈비구이와 두릅무침/ 오이감정/ 훈제오리 부추볶음/ 마간장소스를 곁들인

메로구이/ 흑임자찰떡구이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메뉴들로 짜여져 있어 어르신들 초대상차림에 무척 유용할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상차림, 술상 차림, 주전부리 등 어느 것 하나 흘려버릴 것이 없는 알토란같은 정보들로 가득하다.

요거요거 정기구독 들어가야하나??

 

 

 

 

2000원으로밥상차리기월간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