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고 있는 주부에요. 작년에 1차 시험을 통과했지만..2차(주관식)시험에서..매번 낙방해서..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고 깨닫고 있었어요. 주부로써..일도하고..또 하나님도 믿는 사람으로써..예배와 공부, 육아..등등..많은 갈등을 겪던차였어요.

 

곰곰이 생각 해보니..제가 공부를 가장 잘 했던 때는 중학교때더라구요.

'아~나의 공부법은 중학교때에 머물러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둘러 인터파크 도서를 뒤져서 어른의 공부법이 아닌 중, 고등학생들이 보는 공부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두둥~그런데~박철범님이 쓰신 이책이 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른이 되어도..시험 볼 일들이 참 많은데..하나님 믿는자로써..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들이 항상 끊이지 않았거든요. 작년, 아침에 QT를 하다가도..기도를 하다가도 못 외운 공부 분량이 너무 걱정되어서..결국 QT와 기도를 접고..끈덕지게 외워봤지만..계속 시험은 떨어지고..떨어지고..

 

이책은 크리스천분들 뿐만아니라..하나님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읽어도 정말 좋은책이라고 생각해요. 또 크리스천 분들께는 중간 중간 성경말씀이 있어서..같이 묵상하면서 읽을 수도 있구요. 공부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각 부분들에 대한 고백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쓰신분이 저보다 훨씬 어리신것 같은데..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시험이 또 얼마남지 않았는데..다시 한번 이책을 천천히 읽어보며, 다시 공부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에요.

 

시험결과에 즉..공부결과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강력하게 이 책을 추천하구요. 이 책 안에 있는 말인데 겁먹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다니엘이 되시기를 바래요. 그럼 저는 공부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맞서러 갑니다.^^

또 이렇게 좋은책~박철범님, 다산에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