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꿍이 되어줄래]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로 스콜라에서 만들었는데요.
스콜라는 위즈덤하우스의 .청소년 브랜드라고 하네요~
갠적으로 위즈덤하우스의 책들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좋은 아동도서까지 만들고 계셨네요~~ ^^
목차입니다.
늘 동화책만 보다가. 슬슬 글밥을 늘리고 있는데요.
페이지 수는 좀 되지만, 그림도 귀엽고,
스토리 전개도 빨라서 지루할 틈없이 쑥쑥~
지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아이가 주인공인 [이주형]군이랍니다.
언뜻 보기에도 불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을 것 같죠? ^^
하지만, 사고뭉치 개구쟁이는 아니랍니다.
스스로 너무 잘해서 오히려 문제인거죠.
[우리]가 아닌 [나] 말예요.
- 이 책에 나오는 주형이는 친구가 없어요. 주형이에게 친구란
나를 귀찮게 하고, 내 점수를 갉아먹고, 내 시간을 빼앗는 존재일 뿐이지요.
주형이는 누구에게 뭘 빌려준 적도 없고, 자신도 무언가를 빌리거나
부탁한 적이 없지요. 자기 일은 알아서 혼자 해결하니까요. -
라고.작가님이 소개를 해주셨어요.
하지만, 어느 날 공개적인 짝꿍을 정하는 날 주형이는 눈물을 터뜨리고 말아요.
어느 누구도 주형이를 짝꿍으로 찍어주지 않았거든요.
이해를 못하는 주형이는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왜 나를 싫어할까... 하고 말이죠..
선생님은 매일매일 반성문을 쓰시는데요.
그 일부를 주형이에게 보여줍니다.
내용은 짝꿍 바꾸기를 했던 오늘의 반성문이네요.
선생님의 반성문을 보고 주형이는 집에 돌아와 생각합니다.
왜? 라고 말이죠.
정말 다행인 것은 주형인 쉽게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라는 거예요.
친구들이 날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다.. 라고 해버리면 큰일이지만,
주형인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가합니다.
아마. 이 한단계만 올라 선다면.
주형인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만나게 되겠죠.
그 모습이 기대되네요.
그리고 책의 뒤편에는..
주형이와 함께 친구찾기.. 라고 해서
이기심 지수 테스트/배려하는 아이 되는 법/주형이가 내 짝이라면 .. 이
이어집니다.
연지도 이기심 지수 테스트를 했는데요.
다행이 이해심이 많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나오네요. ㅎㅎㅎ
주형이가 짝이 된다면.. 하고 물어봤더니.. 노코멘트..
음..???
노코멘트는 뭔가요???????? 고민이 되나봅니다.. ㅡㅡ;;;
아무쪼록.
이기심 테스트처럼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이해해주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
그리고.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현재 [내 짝꿍이 되어줄래]를 끝으로 18권까지 있지만,
앞으로 계속 출간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연리지의 [내 짝꿍이 되어줄래]의 서평을 마칩니다.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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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짝꿍이 되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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